세상을 잘 몰랐던 20살로 거슬러 올라간다.
버스를 타고 시내를 벗어나 점점 외지쪽으로..... 공단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과 마음은 비장하였다.
그저 돈 많이 준다는 것에 솔깃해서 말이다.
이 일이 어떤일인지도 모른체...........
초딩시절 공장견학에갔을때만해도 라면, 과자 공짜로주는 농심견학이 그렇게좋았는데...
그때야 아무생각이없었다지만....
안에선 밀가루냄새 작렬..... 어느새 내가 그 직원이되어있을줄은....... 클린룸 지나서 작업장들어갈때
정말 만감이 교차하더구나.
내가 먹는 과자부스러기 하나에 이런 공정과정이 들어가있었다니...
무서운 자본주의세상의 첫 발걸음이엿던 것이다.
난 너무도 순진한 어린양이었기에 생산 대리님이 내일 당장 보따리싸갖고오란말에 만세합장을했다 ..... ;;;;; ㅡ_ㅡ
앞으로의 펼쳐질 고생을 예감하지 못했던 것이다 ... ㅋ_ㅋ
후아;;; 해보니까 진짜 얼척 업더구나.... 지금 생각만해도 마음의 비가온다........투둑투둑;;;
세상일이 이렇게장난이아닌지 정말 처음 겪엇다.
처음부터 너무 빡신걸 겪었는지도 모른다.
12시간 풀 노가다 기숙사 룸메이트는 고참이니 맨날 슬픈노래만듣고 끄라고할수도없고 슬픈감정
더들고 젭라 그저 잠자고 밥먹고 일하는
아주 기본 생리에 충실한 생활들....... 하루하루 딜레이되는 생활 의미를 찾을수없었다........
거기서 나는 없었다.... 오죽하면 꿈에서 우리 엄니가 포트트럭타고 나를 마중하러 왔을 정도이더냐.......
그래.... 그땐 오지게 힘들었어도 일끝나고 마시는 커피한잔에...잠시나마 나만의 여유를 가졌다........
돌아보면 이런경험도했으니 앞으로 어떤것이든 잘할수있다는 오기와 패기로 다시한번 나를 무장한다.
이렇게 내 삶을 방관할수는 업기에... 누구꺼냐 너의삶이 너꺼고 내삶이 내꺼 아니겟는가 ......?
자신의 처한 상황에 줫같다 여기지만 말고 대한민국 남자로서 싸나이답게 ㅆㅂ 인생뭐있어 한번 부딛쳐보자.
호랭이 굴에서 정신만차리면 산다하잔아.
그러다보면 조낸 이쁜 여친도 생기고... 그러다 안정되는거고........ 뭐 별거있냐고...쉽게 생각하자궈....
경제난국이다 모다...... 정신업ㅂ는 국정...
힘든 상황에........... 몸빵으로돌리는건 다들 잘 안하려고 하대... 그래 배워먹은것도있고 나름의프라이드도있겠고 막장 스팩인 횽들도 힘든건 싫겠지
그런데 머...요샌 막장이니 뭐니 그런거 분류해봣자...취업 안되는건 다반지사........
결론은........ 힘든일을 겪으면 더 세상에 자신있어진다............ 이렇게 긍정적 마인드를 가져볼라칸다.
ㅅㅂ 되는일이 업냐고 푸념해봣자 달라지는건 내 폐인 육신의 몸뚱아리 저주받은 대가리일뿐.....
생산직 근무해봤던 횽들~ 이야기 보따리좀 풀어보소. 설움과 희망과 패기크리 ㅎㅎㅎㅎ
아 시바 교대근무 크리..ㅠㅠ 진짜 저건 해 본 사람만이 안다. 인간이 아닌 기계의 부속품으로 느껴지는 2교대 근무..ㅠ 젭라 2교대같은건 없어졌음 좋긋다.. 근데 맹바기는 교대근무로 바꾸면 지원금도 준다니 말 다했지..
그만한 정신 부럽네요.. 생산직은 아니지만 나름 사무직에서 대갈통 터져가면서 공부하고 외국어로 씨부렁씨부렁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ㅋㅋ
결국 스트레스로 인한 장염으로 입원하고 난뒤에 이만하면 됐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희망퇴사했더랬죠
정말 돈보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한개와 낡은 카메라. 그리고 내가 걸어갈 길만 있어도 너무 행복했죠ㅎㅎ
앞으로 뭐 노동법 통과되면 뭐해먹고 살아야될지..노동유연화?ㅋㅋㅋ 돈벌어서 자영업자 할라구해도 지역내에 공룡 대형마트에 말리고 완전히 세계화에 반대한다
무슨노예시장이지 짱개처럼 외국가서 돈벌어서 인금차이라도 나던가 여러명이 나눠서 먹어야될거 한놈이 빨대 로 빨아재끼니 뭐 닶이 있나 획일화에 닶이 없다
ㅋㅋㅋ 썰을 풀어보자꾸나 ㅋㅋ 2교대근무 이건 진짜 법적으로 없어져야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북유럽얘들도 2차대전끝나고 60년정도까지는 장기간근무에 잔업,특근이 많았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국가발전에는 좋을지모르나. 선진국반열에오른상태에서. 그렇게 일만하다보니 가정의 해체가 불러져왔죠. 가정해체는 곧 아이들의 학습부진등으로 이어지고 악순환이 반복되죠. 국가적으로 엄청 피해를본 북유럽은 현재는 근무시간을 엄격히 단속하고있으며 추가적인 근무가 필요할경우에도 시간엄수철저하며, 추가근무시 엄청난페이를 지급해야한다고하더군요.
그리고 근무시간졸라하지만 생산능력떨어지고. 싸구려제품만 만들어봐야 의미가없죠...독일제 청소기 하나에 30~200만원씩하던데. 그런걸만들생각을해야지. 언제까지 동남아, 남미 수출제품만 주력으로 만들건지....부가가치가 높은제품생산할생각은안하공...ㅠㅠ나사볼트 열라조여서, 거지같은제품 수백만개팔아봐야, 닌텐도 wii 건전지값도 않나오는 지랄같은구조. 착취만당하졍. 국가에 내라는 세금내고, 갔다오라는 군대갔다오고. 봉사했으면. 이제 반대로 물어봐야죠. 국가는 우리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줄것인가.
★★ 2교대 근무크리 진짜 안해본사람은모릅니다. 지옥이따로없어요. 일하고자고일하고자고.싸고 먹고. 일하고...무한반복. 기계의 일부분이된기분....눈은퀭해지고...여자? 여자는커녕 시발. 동네친구도 못만납니다...뒤질것같아영...200받고 2교대가느니....88만원받고 주5일제 정시간 출퇴근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