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자연과학부 다니다가(서울소재 모대학 원주캠퍼스), 군대 다녀와서 집안형편 폭삭 내려앉아서(반지하 월세)
복학을 포기하고... 알바/백수 번갈아 가며 살다가 이동통신 판매일을 2년 가량 했습니다.
그러다가 일도 싫증나고, 사람들이 너무 잔머리 굴리는데 이력이 나서..
백수로 지내다 알바하다가 재입학 허가를 받고 학교를 가려 했으나..
그때 집안사정 상 또 재입학 포기... 자포자기 하다...생활비라도 벌어볼 요령으로
텔레마케팅 시작...대략 2년 반 가량 했는데... 돈도 못 모으고...
작년 6월에 그만두고...실업급여 받고...알바하면서 살았는데...
올해 초에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서...노동부 상담을 받았는데...적성/인성 검사..영업직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사실 판매나 텔레마케팅만 했지...완전 영업은 해본적도 없고 해서...불안해서..직업훈련을 받아볼까 했는데..
IT 업종(자바 프로그래밍, 네트워크(CCNA/CCNP교육)도 알아보니 제 학벌(고졸), 나이에 신입진입이 안되고,
제빵기술 배워볼까 했는데... 이것도 정말 그일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못버티겠더군요..
영어는 거의 못하고.. 자격증은 운전면허 밖에 없습니다. 몸도 약한 편이라 힘쓰는 일도 못하구요.
지금 참 위기인데.. 부모님도 건강 나쁘시고, 집도 돈도 없고 해서...지금은 17평 임대아파트 삽니다.
종교가 있어서, 겨우 그 힘으로 버티어가고 있네요..
이젠 나이가 있어서인지, 아르바이트도 잘 안뽑아주네요.
이런 제가 기술을 배운다면 도대체 뭘 배워야 할까요? 그리고 영업사원이 된데도 과연 뽑아줄런지..
악플 달릴 것 알지만, 하나라도 좋은 충고 해주시는 분 있으리라 믿고 글을 씁니다...
33살 고졸에 신입으로 들어갈려면 정말 큰 고급기술이 아닌다음에는 없습니다. 그동안 왜 그렇게 알바만 하고 제대로 된 직장을 못찾았는지 안타깝네요. 그리고 영업은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뭘할까 이거할까 저거할까 기술도 없으니 영업할까, 이렇게 해서 하는 영업은 장담컨데 한달 못버팁니다. 일단 정상적인 회사생활은 좀 힘들것 같구요. 말그대로 기술을 배워서 취직해야 할것 같네요.. 여기서 기술이란 어느정도 관심도 있고 평생할수 있을만한걸 찾아야겠죠..예를들면 자동차정비같은걸로..
더 늦기전에빨리 준비하세요....
하루살이 처럼 살았죠. 집안사정에 발목 잡히면 제 힘으로라도 개척해야 됐었는데- 기가 죽어서 자포자기 하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이젠 정말 열심히 살고 싶은데요..판매직이라도 들어가려고 보니, 알바도 제 나이 뽑는데 안보이더군요.
현실은 힘들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한다구하구 다시 시작해봐 아직 살날은 마나~
그러게요. 힘내야 되는데...방향은 못 잡겠으니... 주변에서 하는 얘기가 10급 공무원 셤을 쳐봐라, 직업상담사가 공부를 해보라... 이런 무신경한 얘기만 하더군요... 국비지원교육 받으면 교육기간 비례해 생계비 대출이 나온다고 하길래, 교육 받을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건데요... 모아돈 돈이 없어서요..
아, 위에 오타..직업상담사 공부를 해봐라.. 이거였어요.
큭... . .뭔가 막막하군요--\' 어쨌든 더이상 고민만 하기에는 확실히 갈길을 정하셔야할듯--\' 적성아니면 잘한 자신있는것, 좋아하는것, 중에 하나 고르지 않으면 또 똑같은 결과가 나올듯--\" 보니까 저처럼 약간 의지박약에 가까운 스타일이신것 같은데.. 아싸리 좋아하거나 잘하는일 시작못하면 어차피 똑같습니다. 사람이란게 생각처럼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결국에 천성이란게 있어서.. 정말 독한 맘 먹고 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 그정도 의지와 실천력이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겠죠--\" 어자피 아무것도 없다면 마음가는대로 시작하는것도 나쁘진 않을 듯싶네요 다 백지상태니까요--\' 굿럭.. 행운이 필요할듯.. ..ps.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말해도 보니까.. 적성안맞으면 오래 못버티실꺼 같다는..
그러게요.. 제가 뭐든 쉽게 포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걸 주저하고... 그래서 말씀대로 백지상태인데.. 여기서 다시 시작해봐야죠.. 직업상담 하는 노동부 선생님은 영업쪽을 권해주시는데(의류,광고등..직무검사결과) 앞서 말했다시피...아무 기술도 없이 무턱대로 영업쪽으로 뛰어드는 것도 그렇고... 주변에 저보다 판매나 영업을 잘했던 형님, 동생들도 영업은 웬만하면 하지말라는 입장이라... 그사람들도 지금은 다른거 합니다.
참.. 남들이 못했다고 자신도 못한다? 이건 아닙니다--\' 실제 해보고 결정하는게 제일 좋아요. 물론 나이때문에 좀 그럴수도 있지만.. .. 영업 대부분이 적성안맞고 지 존심챙기다 망하지만.. 그거 적성맞는 애들은 대박도 칩니다--\' 단!! 영업쪽은 확실히 젊었을때는 몰라도 나이먹고는 할짓이 못되죠. 결국은 싸바싸바니까요.--\' 뭐 대기업이나 중견쪽 영업이야 로비위주라 좀 다르겠지만.. .. 어쨌든 이것 저것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생각이 없어야 살기쉬운세상--\" 저도 생각만 많아서 꼬인편이죠. 뜬구름...흐흐 어쨌든 힘내시길^^ 의지만 있다면 길은 있다고 믿으니까요~ 포기만 하지 마시길..
예~ 기운 내야 되는데요. 요새 불면증에 시달려서.. 건강도 좀 챙겨야겠어요.
똑같은 경우로 IT를 시작해서 지금도 근근히 버티고는 있지만 전망은없음.에라이 빌어먹X 마음으로 버스나 할까 하고 대형땄음 장롱에 있음 웃긴말로 운전면허 그랜드슬램 달성(원동기,2보,1보,대형) 추레라도 넘보고 있음.한마디로 적성이나 취미가 있는걸 하지 않는 이상 늦은 나이에 대성할 방법은 없음.
정말 기본으로 돌아와서 내 성격에 맞는 일은 뭔가..내 취미는 뭔가 다시 알아봐야 겠어요.. 군대주특기가 적성에 맞는 사람 드물어도 다 노력하면 웬만큼 하듯이.. 괜찮아 보이는 기술하면 웬만큼은 하겠지만..경쟁에선 밀릴 것 같네요...
그런데도 사실 국비지원 훈련분야도 IT 빼고, 웹디자인 빼고, 여자들 하는것들(피부미용, 세무회계 등) 빼면... 분야가 다양하지가 않아요. 전기공사 같은 건 비전있을까도 생각해보고.. 몇가지 분야 추천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간절합니다~.
지금같이 불확실한게 확실한 현실에서는 추천같은걸 해줄 용자는 없어. 정말 추천하는 거라면 자기랑 가족 친지들이 다 해먹는게 정상이지 않아?! 내가 각박한건가? 각설하고 기술을 배운다는 개념은 정답이야.먼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라든가 해보고 싶다라던가 뭔가 하나라도 꼴릿하는게 있어야 할거 같아.
먼저 뭘 할수있는지 뭘 하고싶은지 범위를 좁힌 다음에 다시 물어봐줘. 그냥 저렇게 물어보면 8서클 대마법사가 되라고 추천해줄테야.
새로고침횽은 전기기능사인가 기사인가있던데..전기쪽 자격증있으면 그런데로 먹고 산다고 하던..33!아~나도 당장 4년후구나..아님 공장들어가서 cnc나 mct라도 배워보심이..그 지역 국비지원훈련소 잘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