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편입준비하는 21살이야 독서실 알바하다가 이민간다고 깝치다가

그만두기로 햇는데 이민가봤자 평생 잡일이나 하게될거같아.

결국 이민은 접기로 했어...많이 고민했었지..

차라리 남아서 대한민국 코딱지만큼이라도 도울래

라고 했지만 이민이 아직 맘속에 아른거려.


내년에 강원대로 편입하고 1년 휴학내고 ROTC지원하고 알바할생각이야.

아직 내가 뭘할지 모르겠거든...아무리 생각해봤자 얻는건 없더라고...


이민간 사람들 다 보면 기껏해야 몸으로 뛰는일 하거나 최악의 경우 슈퍼차리고 백수질 하면서 살더라고...

정말 그게 피스풀한 인생이면 난 가지 않겠어, 무언가 활약을 하고싶단말이야. 나도 어쩔 수 없는 대한민국사람인지

욕심이 있네...아직 철없으니까 생각다르다고 욕하면 너님도 철없는인간인거 알지?

내 선택이 옳은건가..? 이민간다고 주변에 다 말해놨는데 내가 자살하고싶을만큼 우유부단한지

또 바뀌었네. 엄마는 약간 눈물을 보였고 여기서 다시 안간다고 하면 어
떻게됨?

아직 많이 안살아봐서...나한테 뭐가 옳은길인지 현명한 선택이 불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