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라인 대학 경영학과 4학년인데..
솔까 토익 880에.. OPIC IH 빼놓고는 스펙 全無다..
워드1급 이딴건.. 뭐 ㅡㅡ;;; 초등학생들도 따는 자격증이라 이력서에 적어야되는건지도 헷갈리고..
이외 봉사활동, 공모전 경력, 인턴경력 아예 없다. 최근에 신세계 I&C랑 현대오일뱅크랑 몇몇 기업 인턴 써봤는데
신세계는 일단 서류전형 붙어서 면접보고온 상황이다.
인간적으로 학점이 높은 것도 아니고.. (3.3/4.5) 그렇다고 해서..
토익이 900이 넘어가고 영어회화가 좔좔나오냐 그것도 아니고.. 오픽은 뭐 왠만하면 IM, IH 뜨니까..
학교 재수없이 현역으로 입학해서 군대 2년 딱 갖다오고 휴학없이 계속 다녀서..현재 나이 24살..
나는 내가 바라보는 기업이 있고 선망하는 기업이 있는데
부모님은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2학기 다니면서 내 수준 받아주는 기업 있으면 들어가서 일하라는데..
그게 난 너무 그게 싫다. 그리고 요즘엔 대기업 지원하는 애들이면 거의 대부분 토익 내수준이고
오픽 IH인데 이 스펙으로 뽑히면은 다행이지..
사치인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졸업해서 25살부터 사회생활시작하기에는 대학생활동안 못해본 것도 많고..
24년동안 한번도 외국 못 나가본 것도 억울하고.. 어쨌든 휴학하고 7-8개월동안 개인스펙 좀 더 키우고
(개인적으로는 취업스터디도 좀 하고 봉사활동이나 이런 과외활동좀 해보고 싶음..면접가서 1분 자기소개에서도 버버벅.. 완전 버벅거리다가 온듯... 토익도 왠만하면 900이상 올리고..) 1-2개월은 해외여행이나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 좀 만들고 싶은데..
부모님은 절대 안된다고..그나마 어머니는 유화적이신데..아버지는 휴학신청하면 집 나가라고 하시니..
아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24살 되도록 부모님 입장에 휘둘리냐? 한심한놈..\"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우리 아버지..전형적인.. 가부장적 스타일..완전 권위, 독재다.. 사실 대학들어올 때도 한번 시험 더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닥치고 들어가서 다니라고..해서..그냥 부모님 뜻에 맞춰서 살아가야 하는가..
흠.. 어려운 문제네. 나같으면.. 앞으로의 나의 미래설계 이런 주제와 휴학을 해야 하는 이유를 편지로 써서 보여주겠음.
그러게. 인생의 대부분은 싫든좋든 돈을 벌게 살아가게끔 되어있어. 인생중 가장 꽃다운 20대에 1,2년쯤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사는것도 좋을듯 싶은데말야. 근데 부모님이 반대하면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