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말도 못하는 꿀먹은 벙어리마냥 가만히 있었다.

사실 부모님과 이런대화 나누는 자체가 부담스럽고 민망하다.

웬지 나의 무능함과 인생무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모습을 모여주기가 싫어서다..

진짜 졸업하면 뭘해야하지 고민해야하는데 막상 할려니 앞이 깜깜하다.

졸업은 6개월 남은 이상황에 내 인생의 방향도 정하지 못한채

신호등이 파란불이 될때까지 기다리는 능력없고 고장난 티코같기만 하다..



글쓴이 스펙
87년 1월
키 174
학력 : 전문대 2재학
자격 : 전공자격증 없음 따야함,,
영어: 토익 400
자산: 통장 2만원

월급: 없고,,부모님이 필ㅇ할때마다 주심,, 버스비, 식비, 옷, 책, 휴대폰비 다 부모님이 대주심,,

으악,, 나 이ㅓㅀ게 형편없는 놈이엇나봐,,

니들은 딱 내가 어떤걸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사는거야?
아님 그냥 닥치면 그때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