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잡한 월요일 아침....

눈을 떴다...

아침에 출근에서 또 일에 치이고, 큰일을 벌이려는 직장상사와 대면하게 될 생각을 하니 아찔하다...

별것 아닌 복사용지 이면지 사용안했다고 폭언을 퍼붓는 상사...

이젠 회사 나가기가 무섭다.

내 나이 32살.. 아직도 막내이다.. 지난번 직장에서 경력 4년쌓고 이직한 것이다.

상사는 33살.. 1살차이지만 무슨 회사 이사님 모시듯 해야한다. 정리정돈 말끔히 해야하고 휴지 함부로 버리면 안되고
비위는 항상 맞춰줘야 한다.

질린다. 낼모레면 30대 중반에 다가서는데 월급 140만원 받고 이질알을 하려니 비위에 안맞는다.

난 오늘도 출근했다.  정말 나가기가 싫엇다.

집사람때문에 억지로 나가는 것이리라.

사람들이 왜 30줄 넘기면 장사하려고 하는건지 뼈속깊이 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