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잡대 4년제 졸업

집에선 취직한 줄 암

그것도 상당히 괜찮은 중소기업에... 여기는 7시면 칼퇴근 시켜줌... 격주 토요일 휴무... 물론 내가 뻥친 거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까지 그냥 시내 쏘다님. 돈 좀 생기면 피씨방 가고...

그런데 문제는 15일이 월급날이라고 뻥친 거임

벌써 한달이 지나서 15일이 다가옴

그래서 3가지 방법을 생각해봄

1. 솔직히 고백하고 공식적인 백수생활로 돌아감 --- 집안의 실망이 가장 큰 문제

2. 하루빨리 월급 100만원짜리라도 일자리를 구함 --- 돈을 모으기가 어려움

3. 지방 발령됐다고 뻥치고 지방에 기숙사 있는 공장에 취업해 빡시게 돈 모은다 --- 돈은 모을 수 있으나 우울증 우려

난 현실은 쓰레기 시궁창이지만, 꿈은 사업해서 돈 많이 버는 거임... 그래서 초미녀랑 결혼하는 거... ㅠ.ㅠ

어떡하지? 조언 좀 해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