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우울하다.

27일날 출근하라고 \"우리 잘해봅시다\" 이렇게 전화상으로 말하더라.

그래서 난 정식 채용인줄알고 들떠서 주말에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여자친구랑 간만에 멋진데가서 밥도먹고

자축했는데...

그리고 오늘 아침에 출근을 했어 그랬더니 다들 반갑게 맞아주더라..각부서 높으신분께 가서 다 인사하고

그랬더니 인사과에서 연봉협상한다고 따로 불르더라 연봉협상 잘하고 간단히 면담하고 회사생활에 대한 조언도 해주고

잘해보자고 악수하고 그리고 내 자리 배치해줘서 앉았더니

그 인사과담당자분이 다시 오셔서 대표이사님께 인사하러 가자는거야.

난 또 단순한 인사인줄알았더니 대표이사랑 면접을 또 보네...그분이 내가 맘에 안들었는지 자꾸 보류할려고 하더라..그냥 느낌이 딱 들었었어..

면접보고 왔더니 인사담당이 나보고 집에 가래 전화준다고..

아 쉬발...이게 모냐고..

우리 부서에서는 다들 반기는데 위에서 뺀찌 주네..

그럴꺼면 아예 오지 말라고 하던지...


연봉도 괜찮게 협상했고...복지나 이런거 다 맘에 들어서 존나 열심히 일할각오로 있었는데..

왠 날벼락..

슈ㅣ발 낼이나 모레 연락올텐데..별 기대 안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