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모르겠고

일단 사정이 딱하나 열의가 있고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다고 싸질러놔서 먼가 횽 맘에 동하는게 있어 니 인생 맵핑 들어간다.

31살 나이에 몰할지 모르겠으면
반대로 몰 자신있게 할수 있는게 없다는 이야기의 반증일게다.

첫 줄에 운전면허도 읍다고 싸질러 놨는데
리플 달았듯이 면허부터 따라 따고 나서 방법은

1. 택시 기사  - 이거 열심히 하믄 충분히 사람 답게 살수 있다. 급여는 니가 존니 열심히 하믄 월급 한 85~90 나올거다. 물론 그거 가지고
잘 살순 읍을게다. 택시 기사들은 일반 월급외에 스페어 라고 하는 (예를 들어 하루에 회사에 채워주는 사납금을 채워 주고 남는 시간 동안 벌은돈을
가저가는 그런 방식이다.) 비용으로 살아가는데 존니 열심히 하믄 130정도는 델거다 물론 더 될수도 있다. 딴짓 안하고 3년 채우믄 지역마다 틀리지만
6000~7000 사이로 개인택시를 몰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건 그때 니가 또 얼마나 그동안 열심히 살아 왔느냐에 따라 모은돈과 대출로 구입해서 살 수 있을수도 있을거다 그럼 월수는 200~250 사이로 쭉 뛸거다. 그정도믄 니나이 40줄 때는 그럭저럭 먹고는 살거다.

2. 화물기사 - 보통 화물지입 차량 사무소에 등록 하고 자기 순번을 기다렸다가 자기 차례가 오믄 목적지 까지 화물 배달 하는 일인데. 니가 벌어논돈 600 정도 있다고 했으니 중고 용달 하나 사서 할순 있을거다. 대기 시간이 많고 노력해도 순번이 오지 않으면 열심히 할래야 할수가 읍으니 수입은 그다지 좋진 않지만 150 정도까지 가저 갈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가다도 뛰어야 하고 (화물 상하차) 나이 들어 메리트가 읍기도 하다.

3. 택배기사 - 이거 운전 경력에 인상이 존니 이상하지 않을 정도 또 성실해 보이면 시켜준다. 니 고정자산이 안들어 가니 오히려 화물기사 보다 강추다.차이가 잇지만 월수 150 정도는 챙길수 있을거다. 주위서 둘러보믄 이거 하면서 장가가고 애키우고 하는거 다반사로 볼 수 있을거다. 물론 약간의 노가다는 필수다. (열의 있다고 했으니 머.)

이 위에 세가지가 단지 운전면허와 성실성 하나만 가지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다른것도 한번 보자.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니가 만일 대졸자(혹은 꼭 대졸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라면 31살이니 물류나 자재쪽 일에 지원할 \"수\" 는 있는 나이다. 눈 높이 한참 낮추고 구인구직 사이트에 성심성의껏 쓴 이력서 쫙 돌려봐라 일만 시켜 준다면 마다 하지 말고 해봐라  아무리 낮게 줘도 1600 ~ 1800은 줄꺼다.
130 정도 되는 돈이지만 니가 아둥바둥 모은 다면 니가 짐 하는일 보다 훨 가치있고 보람도 느낄수 있을게야. 그리고 운좋게 회사랑 같이 커 나간다면 더 좋은 미래가 있을수도 있겠지.

물류 - 본래 물류박봉 이란 말이 있지만 반대로 물류들이 빨리 짤리는 일은 거의 읍다 회사내에서. 비교적 나이 많이 묵어서도 할수 있단 이야기지.. 물류 짬 먹다 보면 지게차도 몰게 될것이고. 몇번 운좋은 CASE를 봤는데 너만 똘똘하고 성실하다면 사무직쪽으로 옮길수도 있을거다.  몸만 건강 하다면 한번 도전해 보거라.

자재 - 물류랑 비슷하나 발주를 내고 어느정도의 컴퓨터 사용능력도 필요하고 짱구도 어느정도 돌아가야 한다. 발주 하고 매입 받으면서 현품이랑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생산량 하고 대조해서 발주가 적절한지 여러가지 꼼꼼한 부분이 필요하지만. 어차피 사람이 하는일 한다는 열의만 있다면 할 수 있다.

대충 이 정도는 니가 현재 스펙으로도 해낼수 있는 것만 나열했다.
하지만 이 모든거는 면허 부터다. 이제부터 라도 너 자신을 조금더 사랑하고 열심히 부딪혀 봐라.

겜방 알바 같은거 하지 말고. 좀더 널 너답게 만들어 줄수 있는 일을 하길 빈다.
웃는 날이 오길 바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