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4살때인가 3살때인가 엄마라는년은 나 싸질러놓고 날랐고 (그 당시에는 우리집이 나름대로 잘살았다고 하던데 이유가 지금도 궁금함.)
엄마 얼굴도 모르고 크다가 할아버지가 하시던 김공장 사업 망하고
집은 빚더미에 오르고 사촌들이 돈모아서 빚 갚아줌.
시골에서 살았는데 가족들이 나를 도시로 올려보냄.. 나름대로 유학이지...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못하는것도 아닌 어중간한 점수대 유지하다가
인문계가서는 이것도 저것도 안되겠다 싶어서 공고옴..
공고에선 탑이지..
우리 아버지는 보험일을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정말 궁금한게 나 하나만 먹여살리면 되는데 대체 왜 이렇게 살까?
해남이라는 조그만 도시에서 외국계 보험회사 소장 맡고 계심.. 회사 가보니까 사이비는 아닌거같음
빚도 다 갚아줬음 사촌들이 분명히
10년이라는 세월동안 그렇게 열심히 보험회사 다니신 아버지는
우리집(나 혼자 유학? 와서 사는 원룸) 관리비도 제대로 못내심..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