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7이고 그냥 ㅄ임..

친구놈 한명
부모님이 노래방 해서 돈좀 있음..
이놈 춘교대인가 암튼 치기공과 졸업해서 1달 일하고 바로 때려침
못해먹겠다고 함..
지금은 부모님이 서울 모 구청 앞에서 참치집 차려줘서 사장 해먹고있음..
몇 달전에 TG뽑음.. 한달에 돈좀 꽤 버는것 같음.. 결혼할 여자 있는데
첨 보는 여자도 후리고 다님..

또다른 친구
인하대 전기관련된 과 졸업.. 공부 졸래 열심히 했음..
토익이랑 토익스피킹 하고 학점 4점대..
올초 졸업해서 삼성중공업 취직.. 초봉 230이라고 했던가..
암튼 이넘도 얼마전에 전화 왔는데 싼타페 뽑았다고 맛있는거 사준다고 보자고 함..
같은 학교 여자친구도 다음달인가 자기 바로 옆에있는 삼성전자로 취직한다고 함..
남자 여자 둘다 엘리트..

친척형
지방 전문대 안경공학과 졸업.. 졸업후 같은과 선배가 하는 안경점 취직..
그 선배는 지방에 있는 대학교 강사한다고 매일 자리비움.. 형이 일한지 꽤 되서
거의 사장이다 싶음.. 형이 알바식으로 일 하는거여서 세금 내는거 한푼도 없음..
얼마전에 외제차 뽑으려다가 그냥 NF끌고다님.. 큰집이 부동산으로 돈좀 모아서
서울에 집 5군대 있는거 세주고 집값 오르는거 기다리고 있음..

친구
대부업 하고있음.. 친구가 사장은 아니고 이넘이 군대 전역하고 바로 이쪽으로 일해서
짬이좀 됨.. 뒷돈 졸라 챙겨먹음.. 이번달 월급 170에 뒤로 해먹은거 700..
근데 이넘은 집안 사정이 조금 안좋아서 맨손으로 결혼하고 집도 구함.. 나름 행복해 보이는데
매일매일 불안해 보임.. 돈좀 모아서 그만두고 장사 하고싶어함..

이정도면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