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쓴다고하는데
출석도좋고 성적도좋은데
진학은하기싫고 취업한대요..
아무튼 갈거같기는한데 거기가면 생산라인이잖아요
여자들이 대부분이라던데 텃세라던가 서열잡고 그런것도 많을까요?
일은 교대근무라고 하던데.. 힘들지 않을까요?
거기서 무슨일을 하는거죠?
퇴사율도 꽤 된다고 하던데..
또,, 사람들이 공순이라는 인식이 붙어있지않을까요?
집이 조금어려워서
저도 졸업하고 바로 경리로 일하고잇고.
동생도 학교가기싫으면 어디 취업하고 그러면 되는데
굳이 하이닉스를 간다고 해서..
지방이고 나쁜친구들 사귀면 물들지않을까요?
언니로서 너무걱정되네요..
1줄요약:하이닉스 교대근무나 일강도 , 지방이라서 나쁜물들고 외박자주하고 그러지않을까..
\"제 학교동문들(여자분들)다니고 있는데, 굉장히 근무여건도 좋고 돈도 여성분치곤 엄청나게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나쁜길로 탈선하는 것은 지방이라 물드는것도 아니고 친구땜에 그런것도 아니고 순전히 자기 정신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많은 돈을 쥐니 미친듯이 유흥애 몇천씩 쓰는 이들도 있고, 한푼이라도 더 보태서 부모님께 드리려고 피똥싸게 모으는 이들도 있습니다.그것은 전적으로 환경 문제가 아니고 자기 스스로의 정신상태에 따른것이니 친절한 조언을 해주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하이닉스, 삼성이나, LG보다 근무여건 좋을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여성분이시면 텃세 같은게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별로 신경쓰지 마세요.
지금은 걱정일 뿐이지...몇 달 후에 현실로 다가올거다.아무리 정신력이 강하다고 해도 주변 환경이 어쩔 수 없이 물들게 만든다. 동생이 하이닉스 가겠다고 하는건 돈 때문만은 아니겠지? 지금 집 떠나서 또래 애들하고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생각도 있을거다..지금보니 언니걱정은 착실하게 돈벌어서 저금해서 집안 살림에 보태라는 바람보다는 동생이 탈선할까봐 그게 더 걱정인거지??내가 내 여동생이면 지방은 안보낸다. 주변환경이 사람을 변화 시키는거야....
모든 생산직 사원들이 착실하지 못하다는 뜻은 아니고....아무튼 정말 환경이 사람인생 좌우하는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는것에는 동감한다만, 자기의 확실한 주관이 있다면 어느정도 물들었다가 나오게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동생이 어느정도의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일듯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지..돈 맛과 탈선의 맛을 알아버렸으니..달콤한 유혹이 벌써 정신과 육체를 물들이고 있는데, 쉽게 빠져 나올 수 있겠냐~. 돈의 노예가 된 이상 그때는 이미 늦은거다. 연말 보너스의 맛을 본 이상 현실에서 벗어 나고 싶어도 못나올거다.
굳이 돈 많이 벌어서 보태라는 거는 아닌데.. 진학하기보다는 취업 하고 싶어해서.. 그럼 말리라는 거야? 뭐야 -_-? 거기가면 막장되는거야?
막장은 무슨..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건실한 노동자들인데..그런데 언니가 지금 제일 걱정하는게 탈선 할까봐 그게 걱정되서 하는 말이잖아.반도체면 3교대일텐데..낮과 밤이 바뀌고 수면의 주기가 만날 바뀌게 되면 정신도 성격도 변하게 되어 있어..집떠나서 또래 애들하고 생활하게 되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할때 보다 탈선할 가능성이 더 크지..언니도 알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