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를 다니고있는 그냥 성적이 거의 평균4~5등급 정도나오는 소위말하는 하위권 학생중한명입니다
내신성적은 5.7이구요
사실저에게도 꿈이있었는데
첫번째는 외국어를여러개익혀서 그걸로 먹고사는거와
두번째는 국제무역학과를 가서 자격증을따서 기업체로 취직하는 거였는데요
오늘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자기 전공살려서 요새 취업하는사람은 20%정도밖에없다 나머지 80%는
단순 노동직이나 백수상태다 그래서 아버지는 너가 부사관쪽이나 방사선학과 이쪽이 전망있어보여서 이쪽으로
가는걸원한다 이렇게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특히 군대쪽은 정말 싫구요 .. 그 짜여진 틀속에서 평생을산다는것자체가 상상하기가싫고
제 적성에도안맞고 남들처럼 대학생되서 공부도하면서 고딩때는 그래도 놀지도못했으니깐 대학교가서 나름 하고싶었던것도하고
그러고싶었는데 부사관은 정말아닌것같고 .. 또 방사선학과도 제가 수학이랑물리쪽을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못하는데요 아무리
취업이 보장된다할지라도 제가 그 교육과정을 잘 따라갈수있을지가 정말 의문이라..
아버지께서 전문대 방사선학과나 가까운 집근처 대학 방사선학과쪽으로 생각해보자고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
정말 제가원래 잘 우는 타입이아닌데 그때만큼 눈물이났습니다 . . 내가 이토록쓰레기같은놈이었나 ..이것밖에안되는놈이었나
이럴거면 왜 인문계왔을까 , 졸업하고나서 친구한테서도 떳떳하게 서있지도못할것같고 .. 전그래도 양아치같은짓도안하고 나름
공부열심히해볼거라고 고1때는 놀았지만 고2때부터는 수업시간에한번도졸지않고 꼬박꼬박다듣고 공부도하고 .. 그랫는데 그결과가
전문대라는 생각에 정말 제자신이 한심하고 쓰레기같아서 눈물이났습니다 .. 저도 남들같이 대학가서 동기들이랑 재밌게 술도마시고 놀면서
공부도같이하고 .. 그리고 전 정말 밴드를 좋아해서 밴드도해보고싶었는데 .. 벌써부터 취업걱정에 눈앞이깜깜합니다 ..
정말 전 개막장입니까 ? .. 남은기간동안 수능잘볼려고 잠오는것도참으면서 하루에 10시간조금넘게 계속공부하고있었는데 정말 의욕도사라지고
앞으로 전 어떻게해야될지 정말 막막합니다. .
사지가 멀쩡한 파릇파릇 젊은 사람이.. - -
디시 하는거자체가 병신.디시에 이딴글 올려봤자 좋은소리못들어 ..너보다 더한쓰레기들도 하루하루 밥벌이하면서 살고있는데 뭔걱정이야
디씨는 네이버에서 방사선학과 찾다가 어찌어찌해서 처음들어오게된건데 글들보니깐 좀 현실적인분들이많은것같아서 글을 올린것뿐입니다 저도 지금 제가 공부해야할시간에 이딴짓이나하고있는게 정말 병신처럼 느껴지지만 정말 답답해서 글을올린겁니다 ,정말적성이런거 필요없이 취업을위해서 진로를선택하는게 옳은것인가 정말 심히고민됩니다 아버지말대로라면 어중간한 4년제 제적성에맞는과 가더라도 취업이안된다던데.. 힘드네요.
너 말야 ... 죽으면 .. 했던게 생각 날까 아니면 자기가 하지 못했던 꿈이 생각날까??
네 저도 당연히 제가 하고싶은걸하면서 살고싶습니다 , 근데 아버지가하신말씀도있고 미래에대한 막연한두려움과 88만원세대라느니 취업이안될까봐 하루하루가 두렵고 힘이없습니다 ,
해 보고 말해봐.. 아직 군대 도 안가본 분 이 무슨 걱정이 이리 많으신가.. 사람은 겪으면 다 해쳐나가요..
꿈은 말야 크게 가질수록 좋은거래... 그냥 책에서.. 그렇케 써져 있드라고..
하루에 10시간 공부하는데 왜 4,5등급 나올까..못해도 2등급은 나와야 정상인데..일단 마음가짐은 제대로 박혔는데 공부방법이나 환경 뭐 이런쪽에 문제가 있는듯함. 딴생각하면서 10시간 이런건 아무쓰잘데기 없고 하루의 목표량을 정하고 달성하는걸 추천.
제일 무난한 방법은 유명학원 다니면서 섭 듣고 매일밤 11시까지 자습하고 오능거. 그러면 못해도 인서울 중위권은 갈거다.
아 그리고 집중력도 굉장히 중요하다. 졸려서 머리가 멍하면 100시간 공부해도 머리에 안남아. 늦어도 12시엔자라.
답변주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 제가원하는과는 아버지께서 취업이안된다고 반대하셔서 우선 보건계열과 경찰행정,부사관쪽으로 생각중입니다 이런 진로 어떤가요 .. ? 그리고 공부할때 딴생각잘안하는데 성적이매번그대로네요 .. 내신은 그럭저럭오르긴오르던데 모의고사는 변하질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