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7살의 여자입니다.
저역시 고졸입니다.
인문계를 나와서 번듯한 자격증 하나 없습니다.
게을러서 따지도 않았습니다.
저도 집안 사정이 찢어지게(원래 가난했음) 어려워서
나이드신 노부모님과 살면서 대학 다니던 오빠는 군대가고... 돈은 없고 먹고는 살아야 겠고...
지인들이 대학을 보내어 줄테니 본인들이 추천한 과로 진학을 하라고 했습니다.
단박에 거절해 버렸습니다. 쥐뿔도 없는게 자존심은 또 얼마나 쎈지 더이상 신세지지 않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사회로 뛰어들었습니다.
돈 찾아 직장찾아 전국을 돌았습니다.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어디든지 갔습니다.
집에서 돈이 필요하다하면 지금 당장 내가 힘들어도 돈을 부쳤습니다.
그리고서 속으로.. 나 혼자라면 지금쯤 돈 많이 모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슴 저~~ 깊이 품으면서
살았습니다. 겉으로는 아닌척 착한척 하면서 말이지요.
지금은 정말 저 혼자 입니다. 내돈 벌어 내가 쓰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돈 못 모으긴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저 자신이지요. 님처럼 뚜렷한 목표도 없으면서 그냥 멋지게는 살고 싶어서
온갖 인생의 망상만 해대니까요.....
그래서 쓰잘데기 없이 생각만 많아 졌습니다.
그래서 이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갈피를 못 잡을때는요.. 지극히 단순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목표가 없으면 그냥 목표가 없는 겁니다. 꿈이 없으면 그냥 꿈이 없는 겁니다.
목표 없는 사람 일 못합니까? 꿈 없는 사람은 취직이 안되나요?
다들 생각속에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이미 있어요.
그건 목표가 아닌가요? 지금 이순간 곧 다가올 미래에 대한 목표인 겁니다.
사람이 목표라는게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내일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고.. 아침에 무얼 먹겠다.. 그것도 목표입니다.
작은것에 만족을 못하는 님이 지금의 현실을 만족못하는건 당연하고
불행함을 느끼는것도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일단 1달뒤 이상은 상상하지도 목표하지도 마세요.
단 일주일만 생각해 보세요.
몇시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벼룩시장 신문을 수거해 와서 일자리를 알아보고
님의 신체조건이 허락하는 모든곳에 닥치는 대로 전화를 해보고.........
그럼 면접시간은 회사에서 정해주는 겁니다.
떨어지면 또 찾습니다. 그러다가 붙으면 회사에서 나오라는 날부터 일을 하세요.
자!!! 일차적인 목표는 이루어 졌습니다.
다들 너무 앞을 내다보는 경향이 있으신듯 합니다.
지금 현재도 버거운데 뭣하러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까지 끌어 당겨서 쌩고민은 해댑니까
미래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맞게 되는 결과입니다.
님이 타임슬립을 할줄 알거나 예지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미래에서 계속 살려고 하시나요.....
잠시 미래로 달려가고 있는 정신한테 돌아와~~ 라고 소리치세요.
그리고 현실을 살아가세요.
그럼 미래는 자연스럽게 옵니다.
경험을 하게 되면 이것저것 세상이 보이게 됩니다.
우물안에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면서 내가 사는 세상은 좁아 라고 외치면 뭣합니까.
우물에서 나오려면 일단 기어오르세요.
올라가다 떨어져 다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하면 평생 나오지 못합니다.
아~~~ 무 생각하지 말고 기어 오르세요.
그러다 보면 다른 세상이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 살아라 그럼
에서 퍼온거네 ㅋ 나도 이거 봣지..
글쓴이는 애니메이션의 대가 오타쿠 수준이구만
존나 막장이다 미래에 대한 큰 틀없이 하루하루 한달뒤에 눈에 보이는 목표만 쫓으라니 고졸학벌로 세상살아가기 힘든건 이해하겠는데 이따위로 자기합리화 시키지마라 전혀 도움안되는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