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운동에만 빠져서 운동만 하다가 고3때 뒤늦게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지금 재수까지 하는데요..
진짜 제 인생이 어떻게 될지 막막하네요..
중학교1학년짜리 외사촌동생놈이 하나 있는데 그놈이 전교1등도하고 집도잘살아서 이것저것 사교육도 많이 받고 다니는데, 얼마전에 저를 놀리려고 그런건지
중1 수학문제를 제게 물어보더군요. 모르지만 모른다하면 자존심이 상할것같애서 끙끙대면서 풀고 있는데 그 사촌동생놈은 뒤에서 씩 웃고있고, 더화나는게
저희 고모가 제가 공부를 못하는 걸 알고 자기 아들이 무례한 행동을 한 걸로 생각해서 그 사촌동생을 혼내더군요. 그런 거 물어보는 거 아니라고...
그때는 웃어 넘겼지만 집에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모르는사람도아니고 친척들한테 무시당하는 이런인생이 한심해서..
그일을 계기로 나도 정말 명문대에 가서 기죽을것없이 자신감있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는데요..
지금은 그냥 인서울 하위권 갈정도 점수되는데, 또 막상 작년에 그냥 지방대 아무데나 갈 수있는 성적은 됐었는데, 나름 이 사회에서 성공하고 싶고, 명문대가고
싶어서 재수하는데, 재수갖고는 명문대 가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재수해서 인서울하위권이나 친구들 고3때 간 지방대 가는 건 죽어도 싫고..
어렸을 때 열심히 공부안해서 지금 벌 받는 것 같네요..
보통 친구들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sky학벌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sky아닌 데 다른 학교 갈빠에야 그냥 지잡대가서 스펙 쌓는 게 낳다고..
근데 제가 보기엔 열심히 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제친구들 대부분 말로만 스펙쌓는다 이런말하지 자기가 지방대에 간 걸 그냥 변명하는 걸로 밖에 안들려요.
아직 1학년이라 그런지 스펙이고 뭐고 그냥 1학년 마치고 군대나 갔다와서 생각해보자 거의 다 이런식으로 펑펑 놀기나 하고..
제가 남자고 어릴때 부터 승부욕이 강하고 자존심이 세서 운동으로 실패한 거 정말 공부로 성공하고 싶거든요.
만약에 삼수를 해서 sky대학이나 그 외 서울에 명문대를 간다면 그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만큼 성공한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몰라서 그럴지 몰라도 정말 수능만 잘쳐서 대학만 좋은 데 가면 제 인생이 달라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제가 그렇다고 명문대 들어갔으니까 놀자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거기 가서도 정말 열심히 할 마음도 있구요.
그리고 제주위 아는 형님들이나 인터넷글 같은 걸 봐도 군대같다와서 다시 수능본다던가 편입준비한다던가 사람(특히남자)들은 군대를 전환점으로
해서 좋은대학을 가려고 다시 준비하는 걸 많이 봐왔구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내가 지금 남들보다 일찍 젊을 때 고생을 하는거지 분명 지금
제 주위에 점수에 맞춰 대학 간애들도 대부분 언젠가는 저같은 노력이나 고생을 분명 할 거 같거든요. 그래서 매도 먼저 맞는 게 낮다고 수능공부 한김에
몰아서 다 하고 군대를 가든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여기 계신 분들은 거의 대졸자도 있으실거고 재학생도 있으실거고 사회경험이 많은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궁금한 건 우리나라에서 sky(소위명문대)에 삼수까지 해가면서 가면 과연 2년이라는 시간, 20,21살 청춘을 버릴만큼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정말 제친구들 말대로 sky아니면 어딜가든 자기 스펙쌓기 나름인가요?
그리고 스펙에는 학점,토익,자격증 이 3가지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있나요?
그냥 제 고민을 털어놔봤습니다.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스카이만 가도 성공이다....멍충아... 지방대라고 다같은 지방대가아냐... 수원대 ,경기대 다니다가 부산대 전남대같은데로 편입해서 지역증권사에서 연봉4000받고 다니는사람도있다..
부산대는 몰라도 전남대는...
하333
음 자기가 무얼 하고싶은지 확고해야 되지않을까 무작정 스카이는 아니라고본다 의대를 가고푼지 대기업에가고푼지 선생되고푼지 확실히 정해서 다시수능보기 바란다 꿈이 크다면 스카이 좋치 근데 꿈도 명확히 해야되
21살에 드갔다고 치차 군대 2년 23살이지 졸업하면 27~28살이레 스카이 드가도 죽도록공부해야 좋은데 취직하는거 알지 저나이때 스카이 가서 그애들 못따라잡음 잉여되는거다 차라리 교대 같은데가 어떠냐 보기도 좋고 운동했으면 체육교육학과 이거이 좋치 꼭 연봉마이 받는다고 좋은게 아니여 많이 받은 만큼 디지게 일해야되는게 현실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