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무직의 경우 가장 큰 특징은 깔끔하고 편하고 사람다운 생활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사회적으로도
이미지가 좋습니다. 그 담으로 거의 월급제나 연봉제가 많습니다. 특근(야근이나 휴일에도 출근 할 경우)수당도
딱 딱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양날의 칼인데, 특근을 적게 하든 많게 하든 한달에 올라가는 특근 시간이 정
해져 있단 말이죠. 세번째로 능력에 따라 무한한 승진이 가능합니다. 보통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사 상무 등 순인
데, 차장까진 거의 시간만 지나면 올라가고, 부장부터는 조금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실적이 나
쁘거나 승진을 못하면, 결국 잘립니다. 하지만 승진을 하게 되면 그만큼 편해지고 연봉도 많이 늘어납니다. 하지
만 그럴수록 퇴사의 압박은 더 받습니다. 이것이 사무직의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생산직의 경우 맘 편하게
몸만 고되고 단순 반복작업만 하고 돈만 많이 벌어가면 그만인데, 사무직의 경우는 항상 경쟁과 싸움을 하고 실적
에 목을 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저는 사무직과 생산직의 업무를
모두 다 해보았는데, 육체적 스트레스 못지 않게 정신적 스트레스도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생산직의 경우는 거의 3교대이며 이 경우 하루 8시간만 딱 일하고 무조건 칼퇴근입니다. 어떤 사유도 없습니다.
내일모레 공장이 무너진대도 퇴근하고 교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생활이나 계발을 계획에 따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대로 야간을 들어가는 날도 있기 때문에 봉급이 많습니다. 거기다가 각종 공장마다 붙는 수당
을 더하면...... 보통 통상적으로 보면 연봉이 사무직의 130~150%까지나 됩니다. 저도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들어
도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에 있지만, 위에 언급하신 잘 나가는 대기업의 경우 초봉 사무직이 3500~3800정도면 생
산직이 4500~5000정도 가뿐히 되신다고 보면 됩니다. 이는 초봉일수록 더 차이나는게, 아직 사무직들이 승진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3번째로 받는 스트레스가 사무직보다 훨씬 적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생산직이 무조건 몸
으로만 때우는 식의 근무가 절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적습니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생
각하면 그만큼 몸이 고되다는겁니다. 거기다가 교대를 하면 낮밤이 뒤바뀌고 생활리듬이 파탄나게 되므로 장기간
근무시 건강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힘든 만큼 술도 많이 먹게 되기에 15~20년 하면 적은 확률로
기타 질병이나 암이 올 수도 있단 말이죠.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적응하면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힘
들고 괴로운 위치는 아닙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오히려 생산직을 선호하고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그
리고 정말 멋진 요소, 무조건 정년이 보장됩니다. 이는 정말 큰 요소지만, 또 어떻게 보면 보장이 안될 수도 있습
니다. 업무에 따라 위험한 경우, 가뭄에 콩 나듯한 확률로 일하다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단 말이죠. 저희 회사도
철강 업체지만 자잘하게는 많이들 다치십니다. 큰 사고는 드물지만...... 아! 그리고 생산직은 사무직만큼 승진이
힘듭니다. 포스코의 경우 생산직 사원이 과장까지 승진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쉽게 말해 사무직 4년 걸려서 승진
할 때 생산직은 곳에 따라 8년, 12, 16년 걸리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도 대리나 과장까지 한계가 있습니다
어디서 퍼온건지는 모르겠는데.....일단 이건 우리나라 대기업의 정직원에 대해 이야기를 한것같은데......그런것치고 말은 참 편하고 쉽게 써놨네........
그럼 현실은?
대기업 생산직 연봉을 갖다 붙여놨네 머.. 궁금타파// 현실?? 우리나라의 대기업 노조는 정직원을 위한 노조라는거 몰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설비로 잠깐 일해봤는데..같은 라인에 있어도 정직원과 하청직원과는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는거지! 올1~2월달에 현대자동차 울산 2공장 일거리 없어서 야근이나 특근안해도 월 200넘게 받아갔다는 신문기사 못봤나? 그렇게 받아가는것도 정직원들이나 받아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