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보건대 치위생과 졸업하고 국시합격하고 현제 모 치과에서 1년차로 일하는 23살 처자야

  환자 없어서 일도 편하고 6시 반 칼퇴근에 돈도 실수령액으로 한달에 190정도는 버는데

 문제는 일이 너무 재미없어.. 진짜 지루해 맨날 똑같고.. 발전도 없는것 같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뭔가 창조적이고 지적인 일에 종사해야 하지 않음? ㅜ 

 내친구들은 다 서울에 있는 명문대 다녀서 꿈도 크고유학도 다 다녀오고 이랬는데

 난 어린나이에 치과구석에 짱박혀서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ㅜㅜ 

 나 성신여대랑 상명대 붙었는데 취업때문에 여기왔거덩? 차라리 4년제갈껄 그랬나봐

 친구들하고 얘기하면 인문학적 소양도 딸리고.. 친구들은 취업잘된다고 부러워 하는데

 난 원래 꿈이 회사원이었고 연필잡는 일 하고싶었어 ㅜ 집이 가난해서 어쩔수없이 왔지만..

 마음같아선 수능다시보거나 편입해서 중경외시 동건홍 라인 학교 다시다니고 다시 공부하고 다른일 알아보고 싶어

 횽들 생각은어때? 도와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