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보고 놀때

전라북도에 위치한 대학교와 전문대를 오전에 3학년 전원이 버스타고 가서 입시설명회를 들었다
(내가 다닌 학교는 전북 익산에 있다)

전북대 가서 입시설명회 듣고 원광대 군산대 우석대 전주대를 가서 입시설명회를 듣고

입시설명회를 들었던 단하나의 전문대 원광보건전문대학의 입시설명회를 들을 날이 다가왔다

그런데 그날은 비가 많이와서 원광보건전문대학 학교 관계자가 찾아와서 입시설명회를 하게됬다

오전에 학교에 도착하자 입시담당 선생님이 방송을 했다

\"3학년 여러분 오늘 시청각실에서 원광보건대학 입시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니 모두 시청각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와서 입시설명회를 들어주세요

꼭 오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오세요 안가는사람 잡아냅니다\"

입시설명회 하는데 몇명 안올까봐 무조건 오라고 못박은거 같았다..

여튼 입시설명회 들으러 갔는데..

앞쪽 자리에 앉아서 입시설명회를 잘 들었다.. 그땐 내가 어느 진로로 가야할지 확실한 마음을 잡지 못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향을 고려해야 했었으므로..

듣다가 우연히 뒤를 쳐다보니

시청각실에 3학년 300명 정도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290명이 자고 있었다..

어의가 없었다..아무리 관심이 없다고 해도 그냥 자버리니.. 그것도 안자고 입시설명회를 듣는사람은 나포함해서 10명도 안되어 보였다..

원광보건대학 교수를 따라 입시설명회를 돕기위해 따라온 학생이 하나 잇었는데 그학생도 뒤를 돌아보고 난감해 하는 눈치였다

고3때 문과였던 우리반.. 33명이었고 그중 수업안듣는 유도부가 2명이었다

유도부는 소식을 모르니 제외하면 31명인데..

4년제 30명 전문대 1명이었다..

물론 지잡이라고 불리는 원광대로 진학한 학생도 8~10명정도었다.

인서울 5~6명 수도권 5~7명 전북대 5~6명 원광대 8~10명.

이밖에 1등과 5등 재수 교대1명 교원대 1명

전문대 1명도 우송대? 인가 대전에 있는 철도 관련 대학으로 갔다

소신지원으로..

난 전문대에 대한 특별한 인식은 없었고 그냥 진로 정하는데로 가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시절인데..

성적 안나와도 무조건 4년제로 가더라고.. 지잡이라도..

전문대는 무조건 안가더라고.. 그땐 이유를 몰랐지만 요새 취갤을 보면 이유를 알거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