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에서 돈모으려고 알바식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다닐때 친했다가 멀어진 친구가 몇개월 전부터 연락을 하대요
잘 지냈냐 뭐하며 지내냐 간간히 문자 하고 전화통화 하다가
그친구가 얼마전에 들어간 회사얘기를 하드라구요 보수도 좋고 일하기 편하고
그래서 직장 제대로 잡은것같다며 잘다녀보라고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가 자리 나면 나좀 낑겨줘라 장난식으로 얘기 했었는데
비공채 직원 추천으로 모집한다고 이력서 한번 내보지 않겠느냐고해서
기대반 걱정반하면서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 보냈어요
이틀 후인 저번주 일요일에 그친구한테서 합격했다며 입사는 이번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쯤이라고
아직 제대로 정해진게 없어서 잘 모른다 확인해보고 연락주마 이러네요
그 직장이 출퇴근 하기엔 먼거리라 기숙사로 들어가기로 했거든요
제 학벌로는 더없이 좋은 조건의 직장이기에 좋아했죠
그런데 정말 의아스러운 점은
회사가 작은규모도 아니고 중소기업정도의 반도체공장의 그것도 사무직인데..
비공채라서 이력서 통과되면 면접 필요없이 바로 입사라는점입니다
그친구가 입사할때는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이것저것 필요한데.. 너는 비공채로 뽑혔으니까 이런게 필요가 없다고
그리고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사람이 빠져서 인력이 급하다고 해서 뽑은거라고... 너한테는 좋은거 아니겠느냐 하는데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사원을 뽑는데 면접이없다니... 이런 경우도 있는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