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영어영미문화학과 졸업했고, 토익은 900점... (지금은 유효기간 만료...)
이것 외엔 딱히 내세울 게 없네요.
운전면허가 있지만, 운전은 해본 적도 없고(장롱면허), 자격증은 하나도 없습니다.
영어를 전공했지만, 영어를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난번 직장에서 11개월간 월급을 못 받아서, 대출을 받았고, 매달 갚아야 하는 돈만 100만원씩인데...
(꼭 주겠다는 사장 말만 믿고 다니다 결국은 그만두고 말았네요...)
당장 일자리를 구하긴 해야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당췌 감이 안 잡힙니다.
그래도 한때 프로그래밍을 좀 배워본 적이 있고, 재미도 느껴본 적이 있어서,
웹프로그래머를 몇개월 배워서 해보고 싶긴 하지만(물론, 굉장히 힘든 직종이란 건 알지만...)
당장 대출이자 때문에 그럴 여유도 없구요...(늦어도 이번달 내에는 취업이 되어야 신용불량자가 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내가 합격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은 영업이나 학습지교사 같은 것 뿐인데...
영업을 몇년 해본 동생이 내 성격으로는 힘들다며 말리고 있네요...(제 성격은 혼자 있기 좋아하고, 사람 대하는 걸 싫어함...)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답답합니다. ㅠㅠ
인서울에 토익900이면 취업안되나요?ㅠㅠ
오... 인서울인데... 토익 공부 다시하고 중견기업 이상 알아봐.학벌이 아깝다.
종종 전공 버리고 대기업 들어가는 사람들도 봤어.
한가지 확실히 말해줄수 있는게 있다면 프로그래머로는 절대 가지마.. 절대.. 아무리 힘들어도 프로그래머는 아니야
엥.. 가톨릭대도 인서울이었나요? 경기도 부천에 있는데... 어쨌든 힘을 주는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래머는 안되겠네요...
아 실수 인서울로 착각 -_-; 어쨌든 프로그램 쪽으로는 가지마. 월화수목금금금에 돈도 않되고 10년 경력을 가진 사람도 이직하는 경우도 봤어.
현대제철 같은 곳 알아봐. 4년제 대졸자 뽑으니까.
설사 인서울이라고 할지언정 30살에 졸업장 달랑 하날도 받아줄 중견기업이 세상에 어딧냐;; 미친넘들 좀 현실파악좀해라 매년 졸업자가 쏟아져 나오구만..
일단 11개월 월급.. 캐안습.. 눈물좀 닦고..
아직 늦지 않았다. 혹시 전공관련해서는 취업해볼 생각은 없는거냐? 900점에 영어관련 전공이면 전공따라가면 더 좋을텐데 무슨 프로그래머야.. 뭘하던간에 하나 딱 정해서 3-6개월 학원 다니면서 알바하고 3-6개월후에는 쇼부쳐라. 인생쇼부라고 생각하고..
entombed님 말씀대로... 아무래도 당분간 알바하면서 뭔가 배워야 할듯 하네요... 문제는 매달 대출이자인데... 이거 때문에 발목이 계속 잡히네요... 에혀~ ㅠㅠ
그 회사가 머하는 회사 였음? 11개월
월급 못받은 거 고소하면 받을 수 있어. 한 번 고소해 봐.
형님 11개월이 어떤 업종인지 모르지만 그쪽 업계로, 또 신입으로 지원하심 든든한 경력사항이 될거 같아염 같은 신입은 제낄수 있는 그런? 월급못받고 끝난건 자소서에 존내 조직생활을 위해 몸바쳤지만 이렇게 되서 안타깝네염 이라고 신파+열혈 소설 지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