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머니가 장보신다고 5시쯤에 마트로 나오라고 했거든.

짐이 무거우면 내가 들어야 하니까.

백수니까 이렇게라도 짐을 덜어줘야지 ㅠㅠ

근데 4시 20분에 집전화가 울리는거야.

예전에도 집전화 받았다가 친척들이라서 짱났던 때가 많아서

집전화는 안받았는데 말야 혹시나 어머니인가 해서 받았더니

역시나 친척크리 ㅠㅠ

아놔 짱난다 진짜...

얼마전에 어머니가 무릎수술 받았던지라 안부전화한건데

친척도 목소리가 쫌 당황한듯 싶더라.

몇달전에도 평일 대낮에 내가 받았던 적이 있어서...

아직도 집에 있냐? 머 이런 느낌을 받았어. 내 자격지심이지 머 ㅠㅠ

앞으로는 절대 집으로 오는 전화 안받을거임 젠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