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때문에 나를 무슨 찐따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다굴까는데

난 정상인이다

능력이 안되면 애를 낳지 말아야 한다

이건 변하지 않는 진리다

적어도 자식을 낳으면 자식 의식주와 학원비 그리고 대학비를 모두 해결해 주진 못하더라도 자식이 너무 큰 부담이 없을 정도로는

벌어서 자식의 뒷바라지를 해야하는건 부모로써 당연한거다

나는 이런 부모로써 당연한 의무를 미리 고려안하고 책임감없이 낳아놓고 뒷감당 못하는

책임감없는 부모가 되지 말자는 뜻에서 나는 능력안되면 자식 낳지 않겠다 라고 글을 쓴건데

지금 나를 욕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내가 틀린말 했나?

당연히 자식된 입장에서는 부모가 자신을 위해서 고생하시는데 열심히 살아야지 자식으로써 사고 안치고 학생이면 공부 열심히 하고

그런데 부모된 입장으로써는

자신의 능력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서

자식과 처 제대로 먹여살리면서 한가정을 이끌어갈 능력이 안된다 싶으면

애를 낳는건 신중하게 생각하는건 당연한 거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

엄마랑 아빠 2틀전에 싸웠다

오늘 엄마가 동생 데리고 집나가는거에 대해 최종적으로 아빠랑 쇼부 볼거 같다

이혼서류 도장 찍을테니 들고오라고 일요일에 말하자고 아빠가 2틀전에 말했었다

싸우면서 아빠가 엄마한테 왜 그니까 사업해서 집안꼴 이렇게 만드냐고 하니까

엄마가 아빠한테 집살때 대출받은 5천만원 죽으라 노력해도 못갚고 있는데 그럼 이대로 어떻게 사냐고 한다

나 태어날때 집샀다 20년이 지났는데 하나도 못갚았다

난 이제 대학들어간다 물론 등록금은 하나도 준비 안되있다

나 수능보고 엄마가 동생데리고 집나갈 예정이었는데 어쩌면 오늘 나갈지도 모르겠다

나는 부모로써 당연한 의무를 자신이 지킬수 없다고 생각되면 자식을 낳는건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었지

집안 욕하고 핑계되며 사는 막장 찐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