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선 공부 안하니? 군대 안갈거니? 그리고 취업 안할거니? 취업하고 직장 들어가면 끝이니? 결혼 안할거니? 애 안키울거니? 노후대비 안할거니?
그리고 앞으로 수많은 일들과 억울함들이 불시에 당신들을 덮칠텐데 그건 그냥 회피하고 말건가?
수능이란, 그야말로 인생 살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평가해보는 첫 시험이자 가장 쉬운 시험이다. 한마디로 인생자격증이란 뜻이다.
수능이라는 가장 작고 쉬운 문도 통과 못하는 것들이 어떻게 인생 살려고해?
수능은 그야말로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쉽고, 열심히만 한다면 누구나 다 그에 합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수능 이후의 세상은 내가 죽어도 주변에선 그냥 쌩깐다. 오히려 경쟁자 하나 죽었다고 아주 좋아하지. 세상은 그만큼 잔인하다. 물리적으로 총칼만 안들었을뿐 대학물 들고 사회물 들면 다 내면적으론 누구나 살인마가 된다.
수능 끝나면 그냥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나홀로 내팽기쳐진거나 마찬가지로 봐야된다. 내가 스스로 그 허허벌판을 개척해 나가야된다.
아무튼 수능끝났다고 좋아하면 절대 안된다. 좋아하는것도 하루이틀이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는데 물론 인생에서 수능이 가지는 의미가 크진 않다고 말하는것도 일리는 있는데 나는 20대에서 학벌은 전부 그 자체라고 생각함 애키우고 그런건 그때가서 생각할 일이고
이런넘들이 인생 재미없게 산다 뭐하면 뭐할건데 앞일에 일어날걸 미리 걱정하고 어떻게 사냐 눈앞에 일에 충실하게 살면 되는것을
음..물론 향후에도 중요한 갈림길이 많겠지만, 처음 갈라지는 곳은 나중에 갈라지는 것보다 향후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중요도는 더 크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