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좀 있고 사회경험은 거의 없고..얼마전에 회사 들어갔더니
사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사람이 하나 있는데 남자는 저랑 그사람 둘뿐이고
여직원들한테는 농담도 던지고 하면서 유독 나한테는 욕설 비슷하게 자꾸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그러더군요..(물론 잘했는데 욕먹은건 아니지만..)
여직원들이야 단순히 양식지 만드는거 이런거 하는지라 크게 실수할건 없는데
전 영업쪽으로 해야한다고 사업기안문(대기업에 보내는) 뭐 그런거 하라고 자꾸
시켜서 이런식의 문서를 본적도 없고 뭐 어찌어찌 최대한 말지어내서
해봤는데도 계속 뭐 말을 못알아먹네 어쩌네 하면서 좀 격하게 말하더군요..
남직원이라 키울려고 한답시고 말은 하지만 질책이 정도를 좀 지나치기도 했구
들어가서 고용계약서 같은것도 쓴적이 없고 수습지나면 해준다. 말뿐이고
왠지 그 부분이 자꾸 걸려서(뭐 종합적이지만) 그만뒀는데 그만두기전날
제 이름으로 명함 신청했다고 그 명함비를 저보고 송금하라네요.
일을 대략 일주일 정도 하고 출근은 토요일까지 해서 6일 명함비는 12000원
이유야 어쨌든 기껏 나오다가 그만둬서 미안한 맘에 급여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노동부에 문의하니 급여는 받을수 있다고 하고.. 그냥 며칠이나마 일한 급여에서 제하라고
했더니 며칠 나오고 안나온 사람한테 급여주는 회사가 어디있냐고 하네요 ㅎㅎ..
최소한으로 해줄건 해주고..손해가 어떠니 저쩌니 하던가..취업시장이 좁다고 뽑아놓고 너무
막쓰는 회사들이 많은듯..
제안서쓰는거 큰툴이 있어서 그것에서 짜깁기 하는거고 파워포인트 템플릿 이용해서 PT자료 만드는 것인데 어떤 제품인지 모르겠으나 무경력자에게는 말 지어내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수습기간은 언제든지 짜를수있도록 고용주에게 편하게 만든 것이 수습기간이구요. 그래도 한달 채우고 그만두시는게 어떨지.. 어느 회사가든 체계없이 그런 인간들 어디든 있습니다. ㅎㅎㅎ 혹시 압니까?^^: 수습기간을 정확하게 정해놓고 하시는 거라면 그때 고용계약서 써줄수도 있는거니까.^^: ㅎㅎㅎ
받을 수 있다 나도 하루 하고 때려친 알바도 돈 받았는데 왠 개솔 ㅋㅋㅋ
사실상 일을 한건 없네 ㅡ.ㅡ; 알바는 짤리니까 받은거겠지만; 이건 자진 퇴사잖슴. 뭐 돈이야 받을수 있을거 같긴한데 씁쓸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