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 가서 말하기도 힘든문제라 여기다가 좀 끄적거려봐요..

나이도 좀 있고 사회경험은 거의 없고..얼마전에 회사 들어갔더니

사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사람이 하나 있는데 남자는 저랑 그사람 둘뿐이고

여직원들한테는 농담도 던지고 하면서 유독 나한테는 욕설 비슷하게 자꾸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그러더군요..(물론 잘했는데 욕먹은건 아니지만..)

여직원들이야 단순히 양식지 만드는거 이런거 하는지라 크게 실수할건 없는데

전 영업쪽으로 해야한다고 사업기안문(대기업에 보내는) 뭐 그런거 하라고 자꾸

시켜서 이런식의 문서를 본적도 없고 뭐 어찌어찌 최대한 말지어내서

해봤는데도 계속 뭐 말을 못알아먹네 어쩌네 하면서 좀 격하게 말하더군요..

남직원이라 키울려고 한답시고 말은 하지만 질책이 정도를 좀 지나치기도 했구

들어가서 고용계약서 같은것도 쓴적이 없고 수습지나면 해준다. 말뿐이고

왠지 그 부분이 자꾸 걸려서(뭐 종합적이지만) 그만뒀는데 그만두기전날

제 이름으로 명함 신청했다고 그 명함비를 저보고 송금하라네요.

일을 대략 일주일 정도 하고 출근은 토요일까지 해서 6일 명함비는 12000원

이유야 어쨌든 기껏 나오다가 그만둬서 미안한 맘에 급여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노동부에 문의하니 급여는 받을수 있다고 하고.. 그냥 며칠이나마 일한 급여에서 제하라고

했더니 며칠 나오고 안나온 사람한테 급여주는 회사가 어디있냐고 하네요 ㅎㅎ..

최소한으로 해줄건 해주고..손해가 어떠니 저쩌니 하던가..취업시장이 좁다고 뽑아놓고 너무

막쓰는 회사들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