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발...
삼수했는데..
최저등급 전부 못맞춤....고3,재수때보다 더 낮게 나옴
그래서 최저없는 경기도권 2개학교 씀..
물론 이 학교마저도 붙을 확률은 거의 없음..
수능전엔 좆병신학교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시는 커녕 수시로도 못갈 상황...
부모님한텐 논술준비한다하고 ... 원서 3패로 자동사수 할예정..
적성 준비도 좆같고 이 병신같은 시험은 한다고 되는게 아님..
공부도 더 안됨...
그래서 수능공부를 해봤는데 수능공부도 존나 안됨.. 하긴..수능전에도 안됐던게 될리가 없음..
만약 떨어진다면 사수해서;;;
이제 중경외시만 되더라도 만족함...
한번더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지금부터 쌩사수를 할지 20일?? 적성 그냥 깐죽거려볼예정..
어떻게 하지??
사수는 정말..고된길인거같다...근데 반드시 내가 가야 할 길임에는 틀림없다....
왠지 내 운명이 사수...
근데 오수 생각이 모락모락난다.. 사수해서 대충 중경외시 만들어놓고 오수해서
연경이나 고경을 갈수있다면, 난 5수 한거에 절대 미련안남고 성공했다고 생각하니까..
2012년 수능은 더군다나 2년후니까... 연경12학번도 괜찮은거같고...
군대가라고 하는데 군대는 면제다.. 기관지쪽으로 5급받았고...
군대가기엔 너무 몸이 안좋은 상황이다..
그냥 건동홍~ 중경외시 11 학번정도가 내가 노리는 바다.
지금 독학재수 독학삼수로 달렸더니 정신도 피폐해졌다..
중간에 재종반도 잠시 다녔는데 근성이 없어서 다니다 끊고, 독학하고, 또 안되서 학원가고, 또 인강생각나서
혼자 피엠피로 독학하고, 도서관다니다가 그냥 그 해 포기하고..이렇다.
아.. 잡대는 또 가기가 싫다... 그래서 사수를 해야 하는데..
공무원은 관심이 없고.. .ㅠ.ㅠ. 뭔가 재미난 인생을 살고싶다
디씨를 오랫동안 해와서 거기 4년제갤, 2-3년제갤, 수능갤 등등에서 박힌 뭔가 학벌에 대한 편견같은거도 되게 심해서
아무 학교나 갈 자신은 없고 사수를 해도
도저히 열심히 할 자신이 없다.. 재수,삼수때도 잉여처럼 보냈는데..
내가 지방에 사는데... 사반수를 하고싶어도 사수를 할때 걸어둘 학교도 없다. 등급이 쓰레기라서.
지방은 무조건 싫고 오로지 인서울권 주요대학 (중경외시 이상) 진학하고싶다..
그래서 재수 삼수 달린건데.... 꾸준히 달리고, 확실하게 달린다는게 너무 어렵다..
그래서 늘 지치고 그러고...짝사랑때문에 가슴앓이 하다가 3달 증발시키고..
암튼 ....사수를 해야되나?
씨발 생각해보니까 원서비 16만원으로 인강이나 지를껄 그랬네..
정시땐 부산교대, 이런 빵꾸교대 노려볼예정..
하.. 이제 쌩사수... 근데 뭔가 또 하면 될거같긴 하다..
내가 그래도 완전 마인드 자체가 실업계생처럼 논건아니라서...
행동만 좀 따라준다면 얼마든지 사수를 해서 가능성은 있을거같기도 하다.
그리고 삼수하면서는 정신과를 다니면서 SSRI 투여하기 시작했고,
불안하면 불안치료제 약 먹고.. 잠안오면 수면제먹고.. 뭐 그러고 있다
SSRI 는 효과가 좀 떨어지는듯 점점....수능망치고 나서 더 우울해짐..
아...딱히 뚜렷한 목표는 없다.
뭐지../아 죽고싶다?아...빨리 약먹어야할시간인거같다..휴
삼수실패하면 군대 끌려가지 않나여??
흠.. 그거 가지고 그래.. 1억 사기 당하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두개 거의 동시에 당해봤어.. 인생에 있어서 더 큰일 많다. 힘내라..
알바라도하면서 하는거 어떠냐? 부모님한테 너무 페끼치지말거
머리안되는거 인정하고 그냥 일이나하는게 어때?
좀 장애인 삘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