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것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견이라는 걸 밝힙니다. 그들이 딴죽 걸까봐…….

 

전 상시위탁집배원으로 2년 반 동안 근무를 했고 우체국밥은 4년을 먹었습니다.


집배원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요?


뭐 배달경력 우대 자격증 우대하잖아요?


다 필요 없습니다. 경력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인원 빠지면 인원 빠지는 우체국에서 그냥 뽑습니다. 그냥 자기들끼리 회의해서 우리
 
임시직 중에 누가 태도가 좋고 경력이 어쩌고
사정이 어쩌고 미리 내정해 놓지요…….
 
면접을 잘보고 말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면접은 외부사람들 오면 그냥 내가 면접 잘 못 봐서 떨어졌다고
 
인식시키기 위해 그냥 과정입니다.


그리고 잘 봤다고 해도 소용없지요.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었다고 하면 뭐 확인할 수 있습니까?


면접과정을 공개하지 않은 이상…….


이미 우체국엔 청원경찰, 환경미화, 집배보조, 발착보조, 택배보조, 우편보조 기타 등등으로
 
정규직 집배원이 되는 과정에서
임시직 기간이라고 불리는 일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임시과정은 각 국마다 틀립니다.
그리고 공개채용 틀을 유지하는 건 사람들이 왜 지네친척들끼리
 
해먹냐고 왜 우리에겐 기회를 안주냐고 그거 무마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공고내고 외부인에게 기회를 준다고 말입니다. 어차피 자기들끼리 해먹고 있는데…….
 
제가 집배원 된다고 뭐 희소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 컴퓨터활용능력
 
인터넷정보관리사 따고 나중에 집배원이 되긴 되었지요 친구들과 지인들한테 내 힘으로


내가 잘해서 정정당당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결국 바보 됐습니다. 아버지가 500만원 주고 된 게
 
거의 기정사실이 되었으니까요.
물론 사람들은 그걸 대놓고 앞에서 인정하는 사람들은 없지요
 
뒤에서 비웃으면서 들으라고 씹으면서 비웃을 뿐
물론 제가 어리석은 것도 있지만 그들 입장에선
 
자기들이 키우고 있던 장 모 씨를 제치고 올라가고 장 모 씨 그만두고
제가 정정당당 일 잘하고
 
어쩌고 저쩌고 다니는 저를 진실을 알고 있는 그들이 보기엔 재수가 없었겠죠.


자기들끼리 짜고 억지로 싸움붙이고 멍청하게 저도 거기에 놀아나고…….


우체국과 트러블이 생기고 연고지를 떠날 마음에 그만두었습니다. 지방인데 그래도 집배를
 
하고 싶어서 경기도 쪽에 응시를 하였지요.
첫 번째 면접은 아무것도 안 물어보고 면접관이
 
이전에 근무했던 우체국이름이 XX인데 자기가 봤을 땐 YY 같다고 그 말만 반복하다가


나왔습니다. 말도 안 되죠 이미 제 가 쓰는 원서가 아닌 우체국전산시스템에서 발급해준
 
경력증명서에는 우체국명이 적어져있는데
사람한테 장난치는 거밖에 더 되지 않죠. 두 번째
 
응시했을 땐 뭐 누가 도와준 다네요. 떨리는 마음으로 가서 럭셔리하게 말은 못했지만
말도

안되는 인신공격에 막말만 하다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정규직 공무원 시험이 아닌 기간제 근로자
 
시험인데 공무원 행동강령
물어보고 그리고 뭐란 지 아십니까? 제가 하루 만에 집배 다 배우고

배달면 그 사람 카이스트 가야된다고 하니까 수긍 할 수 없다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누가
 
하루 만에 집배순로를 다 외운답니까? 그래도 한 달이면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해본사람이
 
그런다고 말하는데
안 해본 사람이 말도 안 된다고 말하는 자체가 말이 안 되죠……. 면접 끝나고
 
뭐 저 도와준단 사람에게 전화해서 이것저것 말하고
얘기하는데 절대 그렇다고는 말 안하고
 
빙빙 돌렸습니다. 그래서 물었지요. 사실을 말하기 곤란한 입장이라 확답을 안 하냐고


그렇게 말하니 맞답니다. 그리고 우체국끼리 저 그만둔 거 알고 사람 가지고 논거죠 면접본거
 
녹취해 놓은 것도 있는데 자료 정리 다되면
언제 한번 올릴게요. 얼마나 얼척 없는지 아쉽게도
 
이번시험에서 멍청하게도 저를 가지고 노는지도 모르고 합격할 수 있을꺼라는
망상에
 
면접관들한테 쫄아서 말을 못한게 아쉽네요 뭐 이제는 확정이니 다음번에는 다 까발려 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우체국 우대해주는 2가지 사항 자격증 4개 다 가지고 있고 유사경력도 아니고 집배
 
실 경력 2년 7개월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떨어졌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되고 싶으신 분들
 
우체국에 친척 있나 알아 보시구요 아니면 직원들과 친하게 지내세요.
아니면 워크넷 같은 곳에서
 
임시직 같은 거 나면 가서 좀 친해지시든 지요. 멍청하게 자격증 따고 뭐 우편상식 달달 외워도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면접보기 전에 기초 뭐 작성하는 곳도 있는데요. 그거 작성하는 이유가
 
이 사람이 한자랑 영어 어느 정도 아는가
보려고 하는거에요 잘하는 것은 안 물어 볼려구요.

저도 면접볼때 컴퓨터 상식 물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영어도 없고요.


뭐 재직했던 우체국에서 소스를 줬겠죠. 하이튼 우체국 100% 인연과 빽이니까 아까운 증지값
 
운전경력증명서 값 날리지 마세요. 그
리고 말도 안 된다 누가 그 일을 하려고 500만원이나
 
주냐고 한다면 제가 묻겠습니다. 500만원주고 초봉이 1년에 1890만원 버는 직장
들어가면 이득입니까?
 
손해입니까? 체불도 없고 상시만 해도 10급 공무원에 준한 대우이고 우체국은 신의직장 공기관인데…….


PS. 힘든 집배원 아저씨??? 저 12시에 끝나서 6시간 집에서 자다가 우체국 간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