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자식이 좀 덜 떨어져도 대를 이어 풍족하게 살고, 가난한 자는 자식이 똘똘해도 대를 이어 가난하게 산다.

사치를 일삼다가 망하는 부자 2세, 열공해서 서울대 들어간 가난뱅이 2세들이 있기는 하지만 소수지.

왜냐... 이건 지식인들이 말하는 사회구조 탓도 있겠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부모의 삶의 태도> 때문이야.


부자의 자녀들은 자기 부모(주로 아버지)가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뭔가를 성취하는 과정을 보면서 자라.

그리고 부모에게 듣는 말도 주로 성공과 관련된 것들이지.

이런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지 제대로 알기 때문에 (자기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니까) 자녀에게 제대로 가르쳐줄 수 있다.


반면에 가난한 부모들은... 사회구조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게으르다.

솔직히 가난한 집안 (나와 당신들의 집안을 봐도) 부모들은 집에 오면 하는 건 별 거 없어.

잠 들 때까지 TV 보는 거... 술 마시는 거...

자기계발이나 성취 같은 건 안중에도 없지.

그러나 자기 자식은 성공하길 바래서 잔소리를 하지만,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지 자기도 모르기 때문에 기껏해야 \'잔소리\'가 전부일 수밖에.


이런 가정환경의 차이 속에서 20년을 산다면 부자의 자녀와 빈자의 자녀의 사고방식은 엄청난 차이가 생기게 되지.

이를테면 부자들은 자기 경험을 토대로 꼭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치는 반면에, 빈자들은 대학만 나오면 뭐라도 될 것처럼 애들 잡지.

부자의 자녀들은 일찌감치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를 생각하지만, 빈자의 자녀들은 생각 없이 살다가 생각 없이 대학 나와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20대가 되지.


이게 부와 가난이 대물림 되는 근본이유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