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좀 만 있으면 전문대 졸업임
지금 나이가 24살임 내가 일년전에 휴학을 해서 공장을 다녔어
그 공장이 서울에 있는데 아침 8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일하는거야
공장 환경은 후덯덯 횽들이 딱 보면 일안할곳이야 기름냄새에다 어두컴컴하고 기름연기 막 올라오고
소음은 존나 쩔어 귀마개해야되
월급은 기본급이 120만원에 밥값8만원인가 그리고 월차 10만원? 야근하면 5만원 플러스 상여금은 일년에 4번 50만원씩 준대
내가 4개월하고 그만뒀는데 그만둘때 수습기간3개월 지났으니 기본급이 135만원 정도 올려줬는데
그만뒀지
이유는 내가 귀가 안좋아서 군대를 면제 받았거든 근데 거긴 근무환경이 소음이 심해서 청력이 더 안좋아질까봐
얼렁 더 안좋아질까봐 후딱 사장님한테 여기 소음때문에 귀가 더 안좋아질까봐 그만두겠습니다 했더니
걱정해주면서 그럼 알았다고 하면서 나왔엉
사장님이 진짜 포근하고 인상도 좋고 다 좋았엉
그만두겠다고 말한날 일한거 하루치까지 월급 다음달에 넣어주더라
그리고 올해초 다시 전문대 복학하면서 지금까지 학교 다니면서 지내고 있엉
근데 지금은 졸업하면 모 하지 걱정이 태산이야 일자리도 없고하다 보니
전에 했던 공장에 다시 들어갈까 하는맘도 생기고 다시 일시켜달라고 하면 허락해 줄까 이런생각도 하고..
일은 할만했던거 같은데 귀가 안좋아서 좀 힘들었던거 때문에 망서리고..
이럴꺼면 모하려 복학해서 몇백만원 들면서 졸업하나하고..
아 하루하루 나이만 먹어가네 ㅎㅎ
나보다 낫네
어떻게 해도 결국 지금까지처럼 그렇게 살 것 같네요. 그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