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코스닥상장된 회사에 서류통과해서 면접봤는데 완전 망한 것 같아~
나는 지방에 살고 지방국립대 출신이야. 스펙은 영어스펙4개 정도 가지고 있고..자격증을 몇 가지 더 가지고 있지.
지금은 4학년 졸업반이야..
면접본 회사는 우리지역에 있는 회산데 이쪽분야에서는 꽤 알아주는 회사지.
그런데 면접보러 온 사람들을 보니 우리지역출신은 별로 없고 다들 후덜덜한데서 왔더군~
그쪽에서 면접온 사람들 체크하는 사람이 나를 보고 \"가까운데서 오셨네요~?\"라고 할 만큼 말이지...
같은조에서 면접본 사람 중 하나는 한국에서의 학벌도 꽤 좋고 유학까지 갔다 온 유학파라는거~
이 회사 틀림없이 좋은회사긴 하지만 이런사람이 왜 여기에 지원했나 싶더군...-_-;;
나머지 사람들도 그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만만찮았고~
나는 면접관이 질문할때 꿀리는 부분이 있어도 그냥 솔직하게 대답했지만 그닥 적절한 대답들을 했던 것 같지는 않아~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뻘소리들만 하고 왔던 것 같군~
같이 면접본 사람들은 정말 멋있는 얘기들만 잘 했는데 말이야 ㅋㅋㅋ
일 자체는 이 회사에 내가 지원한 파트의 일이 정말 내 적성에 딱인데 말이야~
사실 처음 지원할때도 이 회사가 이 정도로 좋은 회사인지는 모르고 지원했고, 그냥 적성에 맞는 것을 하고 싶어 지원한건데...너무 생각 이상이었어~
크게 좋지 않은 회사라도 이런분야가 있었으면 좋겠는데....이런게 흔하지는 않고~ 여기는 물 건너간 것 같고~
제길슨...오늘은 잉여짓이나 좀 하며 기분 좀 풀고~ 내일부터 또 뭔가 알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