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어떤넘이 지껄였는지는 몰라도 인서울>지방 국립>지방 사립 이라잖아.. 애들이 모르는 거 같아서 알려줄께
인서울은 내가머 겪어보징낳아서 모르겠구
나같은경우 는 대전 토박이라 딱히 공부하고싶은 맘도없어서 그냥 대전에있는 대학교 하나찔러서 갔어 우송대라고
친척형은 96번으로 공부조빠지게해서 그당시 공부잘해야 들어간다는 충남대에 갔구
(충남대는 국립이야, 물론 sky 정도는아니지만 그당시에는 인서울 지잡대 보단 수준이 높았다해)
저번에 술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한번 나눴는데 쫌 다른면에 대해서 들었어
그형이 말한 이야기는 지방 국립이나 사립은 거기서 거기라는거야
단지 틀린점이라고는 학비와 교수들의 성향차이라고나할까?
국립같은경우는 교수들끼리 존나게 머랄까 파?같은걸 나눠가지고 권력다툼 그런게 있어서 학생들에게 크게 관여를안한다는거야
(쉽게 말하면 그냥 졸업하면 너끝/ 이제 나와 상관없음 )
사립같은경우에는 공부만 왠만큼하고 교수랑 친하게지내고 스펙만 충족시키면 교수들이 인맥 활용해서 취직시켜준다는거야
(실제로 우리학과 어떤형 라우스인가 거기 대사관으로 취직해서 갔더라구 -_-)
자기 동기중에도 맨날 결석하고 쌍권총맞고 이런애들 지금 보면 노가다판에서 일하고있다고하고 고등학교친구중에 사립가서 존나게 열심히
한애들은 월급 300~400 받고 과장 하고 있데 그런걸 본 형말로는 학교 따지는건 인서울애들이나 하는거고 그냥 지방 애들은
존나 열심히 자격증따고 학점잘맞고 자기 관리잘하면 면접볼때 좋은 결과나온다는거야
그리고 대학교애들이 존나 오해하는게있는데 회사업무랑 학교에서 주절대는 학문적 문헌은 존나 갭이있어서 거의 쓸모도없데
그냥 머 이런게 있다 저런게 있다 아는정도라나?
그래서 회사에서는 그냥 사람 됨됨이나 끈기 이런거 본다하더라구 그러니깐 대체로 야가 버틸건가 이정도?
자기가 애들 면접보면서 느낀건 회계학과 나왔다 경영학과 나왔다 이러고 자기소개하는거보면 그냥 웃음이 나온데
학교에서 배운건 새발의 피 라고 말이야
그래서 그형이 말하는건
인서울 아닌애들은 그냥 존나게 열심히 공부하고 토익점수 잘맞고 학교 수업 잘들어서 학점관리하면 어중간한데는 묻어 갈수
있다고 열심히 하라는거야
여기서 떠드는 거랑 틀리게 상당히 꽤나 긍정적이고 세상물정 모르는놈이 떠드는 소리같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나도 여기있는애들처럼 존나 부정적이였는데 형이그러더라고 그렇게 부정적으로살면 그냥 더 악화만된다고 마음 다시잡아서 영어 공부 열심히하고 1년휴학해서 세븐일레븐이랑 더페이스샵 재고조사 하청들어가서 180받고 일하고 복학하니깐 먼가 자신감같은게 생기더라구 쪼금더 내인생이 낫아지고있는게 느껴저 전에는 맨날 한숨만쉬고 과거만생각하고있었거든 \"아 ㅅㅂ 내가 고등학교로 돌아간다면\" 이런거말야 지금은 머 약간 자신감도 생겼구 낫아질꺼라 생각해
아..나 이글 쓴사람이야
ㅇㅇ 힘내서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면 좋은 날도 있겠지. 열심히 살아서 성공하셈. 나에겐 그런 걸 가르쳐줄 사람이 없었지.
대체로 맞는말만 쓰셨네 특히 회사에서 애들 보는부분, 솔직히 뭘 모르는 애들이나 능력 좋아야 취업한다 그러지만 잘 따져보면 능력이 아니라 성실성과 됨됨이등을 봄. 특히 학부에서 배운 지식은 실무랑은 별 상관 없음. 무슨 말이냐면 전자과 학부 나와도 전자회로 설계를 안시킴. 설계같은건 잘못되면 안되니까 확실한 박사 출신한테 시킴. 즉 학부성적은 성실성의 척도로써만 쓰일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학부성적가지고 능력이 어쩌네 하는건 미스임.
과도 마찬가지, 학부출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웬만해서는 과에 구애받지 않음. 그래서 성실함과 친화력, 커뮤니케이션능력이 더 중요하지. 맨날 지각에 어떻게하면 일 덜할까 궁리만 하는애들은 회사에 도움이 안될 것이고, 일은 그런대로 하는데 항상 쓸데없는 자존심같은게 쎄가지고 팀내의 불화를 조장하는 애들도 팀에 도움이 안될 것이고, 이해능력이나 이런게 딸려서 프로젝트를 톱니 하나 빠진 시계처럼 굴러가게 한다던가 하면 회사입장에선 손해겠지
밑에 고졸vs대졸 접전이 치열했던데 사실 고졸도 개념박히고 성실한 애들이면 상관없어. 문제는 사람들 인식이지. 명문대라고 뺀질뺀질한 애들 없는것도 아니고 지잡대나 고졸이라고 성실한애들 없는것도 아니야. 단지 회사는 시간을 아끼기위해 눈에 확확 들어오는 학력으로 애들을 구분한 것 뿐이지. 서울대 애들 써봤더니 머리도 잘 굴러가서 하나를 가르쳤더니 열을 안다더라, 지방대 애들 썼는데 맨날 지각에 일처리도 하나 잘 못하더라 이런게 쌓이다보니 이런 인식이 이젠 깨어질 수 없을것만 같은 틀이 되어버린거지
그러니까 갖가지 논리로 명문대는 찬양하고 지잡,좆문은 잉여쓰레기라고 하거나, 고졸의 현실 어쩌고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한 보따리에 넣어서 구분하려고 하지마
그렇게 구분하는사람들은 인사담당자면 충분해. 그러니까 어떤사람이 글을 올리면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하면서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길들을 모색해주는게 바람직한거지 지금 보면 무슨 옛날 자유주의/공산주의 대립같애
어차피 이 댓글을 보고있는 너님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중에 완전히 틀린건 없으니까 그냥 서로 공유하면 되는거임. 지금 똑같은말 계속하는건데.. 감정에 치우쳐서 상대방 의견 무시하고 깎아내리는방법만 찾다보면 아무것도 되는일이 없음. 자기가 자기발에 걸려서 넘어지는거라고. 국개의원들 하는짓보고 욕하면서 자기들도 똑같은짓하는거나 마찬가지니까 이젠 감정은 삭히고 생산적인 얘기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