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동창생들.. (78년생) 

나름 좋은 대학 간 넘들도 있고, 진짜 남도의 전문대 간 친구들도 있고..

수등 점수 따블도 넘게 차이났던 넘들.. 1997년 2월 졸업 후 종종 보는데, 그 차이가 너무 나도 커짐. 


상위 몇명.

- 그래봤자 우리 반 넘들도 사법고시 패쑤한넘 이런넘은 없음
1. 이넘은 반 하위권 맴돌았는데, 지금 렉서스 끌고다님. 별다른거 없음. 집이 빵빵함. ㅡㅡ;
    몇년전 아빠가 하는 큰 프린터 잉크 사업, 문구점 같이 도와줬었고, 지금도 아빠 사업 같이 함
2. 회사원
   H중공업, L증권 이런 상위클래스 기업 다니는 친구 몇명.
   이넘들 생각보다 연봉 졸라쎔. ㅡㅡ;
3. 중딩 교사
  요넘은 중딩 과학교사인데, 집은 별 내세울거 없는데, 요즘 교사 인기 최고잖아. ㅋ
  방학도 길고. ㅠㅠ 근데 생각보다 잡업무가 많다고 불평. 난 애들만 가르치면 되는줄 알았는데.
4. 공무원
    공무원도 교사만큼 인기 최곤데...


중간 몇명.

뭐 의류회사 영업관리, 중소기업 사무직들, 이런 부류들...


하위 몇명.

이 친구들 보면 안습. ㅡㅡ;
백화점 매장관리직, 음식점 조리사(요리가 아닌, 그냥 반가공품들 만드는애들), 대리운전기사, 공무원시험 준비생등...

백화점 매장관리. 요거 얘기 들어보니까 너무 힘들도 월급 너무 박함. ㅠㅠ
음식점 조리사도.. 예를 들어 아웃백 주방도. 음식을 만드는게 아니고, 다 만들어 있는거, 데우고 이런식으로만.. 요리 못배움..
대리운전기사. ㅡㅡ; 요넘. 우연히 울 동창모임 있을때 술 마시고 대리 불렀는데, 고딩친구가 옴. 서로 쓴 웃음. ㅠㅠ
공무원시험 준비등 - 우리 나이가 몇인데. ㅠㅠ 벌써 4-5년 이상 임용고시, 공무원등 공부하고 있음..

참. 그런게..
고딩때는 서로 잘 어울렸는데... 이제 좀 나뉨.
예를 들어. 위에 말한 H중공업, 증권사 다니는 넘들은 우리 나이에 벌써 연봉이 5장이 넘어가는데,
밑에 하위 언급한 친구들은 150도 힘들다 함.

그래서 부부동반 모임도 하면, 분위기가 참 묘해짐. 요 몇년간 애들이 모이기가 힘들다. 에효..

졸업후 10년 언저리에 너무나도 차이가 벌어져있음.
또 10년후에는 다들 잘 나가는 자리에서.. 서로 웃으면서 동창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