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올라와버렸다...
지금 완전 패닉상태에다.. 심신이 지쳐버렸다..
입사지원을 해보지만.. 딱히 답도 안나오고.. 서류전형 결과 기다리기도 지쳐버렸다...
왜냐... 떨어질것이 뻔하니깐... 그렇다고... 나이도 있어서.. 이거
답도 안나오고 미래를 보자니 노가다 밖에 없다..
나에게 미래는 없다...
꾸준한 돈벌이가 있다면 뭐 설계를 해보겠지만...
통장에는 단돈 1400만원밖에..없고...
요즘 생각나는건 왜 그 좋은회사를 때려쳤냐? 급 후회밖에없다..
그렇다고 지금와서 그회사 인사담당부장에게 다시 연락해서 재입사 기회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 회사가 타 제약회사 생산직보다 연봉이 생각보다 박봉인데...주간근무에 5일제이고..칼퇴 5시30분이었는데 말이다...
정말 화장실 들어가는 입장과 나오는 입장이 완전 달라진다..
돈이 적어서 자취생활해봐도 답이 없다고 생각해버려 단절에 그냥 판단미스했다..
지금 다니는 그회사 동기들은 근무강도도 만족하고 그렇다면서 회사생활에 만족한다고 하는데...
내가 때려쳐서 뭐하는 짓인가 싶다..
지금 나에게 답은 없다..
어제 밤에도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 갑자기 자살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비가오는 날씨였고... 참 우울해진다..
잠을 자고 일어나도 똑같은 일상에 똑같은 현재..ㅜㅜ
타 제약회사 빽좀 써서 넣어달라고 했는데 지인이 연락을 안한건지 모르겠으나..벌써 한군데는 탈락이다...
또 한군데 남아있는데 이 곳은 면접을 3차로 본다...솔직히 기대도 안한다...서류합격이면 지인이 힘좀 써준거고...
또 한군데는 지인한테 연락하기도 뭐해서...
내년 아니 20일후면 나이대가 바뀌는 이 시점 OTL 좌절밖에 답 안나온다...
역시 배가 쳐부르면 이핑계저핑계 대면서 일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