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한민국 이름대면아는 식품업체 (P기업) 산하의 단체급식 조리사로

1년 반가량 일했는데.. 월급 160(세전) 정도 받았거든...

처음에 나름 큰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입사했을 때 너무 좋았는데..

경기가 어려워지니까 졸라 큰 업장에 밥먹는 사람은 80명 가량밖에

안되니까 영양사 빼고 나하고 아줌마 하고 둘이서 일시키더라??

솔직히 우리 주방이 배구코트만 하거든.. 진짜 거짓말 안하고..

근데 그거 청소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렇게 몇달 했더니

지치더라... 영양사 업무도 시키고 조리사 업무도 해야하고..

설겆이도 해야한다. 솔직히 존나 나름 꿈을 가지고 입사 했는데..

오늘도 설겆이하고 바닥청소하고 영양사 업무까지 하고 퇴근하니까

졸라 좆같드라.. 일은 졸라 많은데 업장은 적자 업장이라 월 200가량 적자가나지..

병신같은 영업팀에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수주를 따내서 존나 적자만나는 업장이지..

청소를 해도 뒤 돌아보면 더러워 져서 팀장이란 놈들이 가끔 오면 졸라 갈궈..

거기다가 손님이란 인간들도 사무직들이라 얼마나 깐깐하고 지랄같은지 모르겠다..

진짜 왜 4년제 대학가서 설겆이나 하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역시 4년제 지잡대나

좆문대 나오면 개 병신인걸까?? ㅅㅂ

기왕에 노가다 스타일 일을 하려면 돈많이 버는 일이 좋겠다.  용접같이 해볼사람

찾는다. 여긴 부산이고 한국용접기술학교 던가? 엄궁에 있는 직업학교 가볼 생각이다.

혹시 생각있으면 리플 남겨라.. 아.. 진짜 요즘 회사다니는거 감사해야 한다는거 알지만..

왜케 힘든지.. 여튼 조만간에 회사 그만둘라고.. 사람이 마음이 좀 편해야 되는데..

맨날 사무실 불려가서 욕먹는 거도 인자 지긋지긋하다..



... 라고 하소연 해본다.. 세상 살기 정말 힘들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