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아들에게 우선 고맙다는 말하고 싶어.
악질 사장밑에서 1년 반동안 일하다가 이번에 모 그룹에 최종합격했어. 
백화점/면세점으로 유명한 회사야..
나이가 많은데다 지잡대 출신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3일전에 문자로 합격됐다고 문자받았어.
몇몇 횽들이 많은 응원해줬어..... 고마워 진짜..

근데 문제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놈이야..
주말에 출근해서 저.. 그만 두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온갖 쌍스러운 욕부터 시작해서 우리 부모님까지 싸잡아 욕하는거야.
그래도 왠만하면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주고 퇴직하려고 했는데..
회사 어디로 옮기는지 추적해서 그쪽 인사담당자한테 다 말한다느니.. 암튼.. 막 그러더라

암튼 뻘글이 좀 길어졌는데
횽들.. 지잡대 나왔다고 포기하지마. 나 올해 서른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