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 등급 (표점/백분위)
언어 2 (125/92)
수리(가) 7(81/20)
외국어 6(90/35)
물1 7(40/19)
화1 5(48/47)
생1 4(55/65)
지1 6(43/30)
일케 되구요...
일단 제성적에 재수를 한다는거 자체가 한심하기도하고 대피할곳을 찾은게 재수라는것밖에 없어서 꼭 피하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비겁한새끼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공부 진짜 안했습니다.
어이없어서 웃음이 다나오네요. 수능전에 한거라고는 10월달부터 11월 첫재쭈까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강 완강했습니다. 생1하고 화1이요.
그나마 이것도 복습을 철저하게 못했고 수능직전까지 문제집 한권 제대로 못푼상태로(풀시간이 없었습니다.) 수능을 봤죠...
언어는 솔직히 공부는 전혀 안했습니다. 제 등급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게 무슨 공부해서 한거겠습니까???
단지 어릴때 책읽기를 좋아해서 였는지 감이 좋았다고 해야되나? 어쨋든 그나마 저거 하나 2등급나와서 언외탐전형이나 언탐전형이라도 노릴 수 있는거겠죠....
막상 이점수로 갈곳이 어디있겠습니까?? 엄마는 저에게 스트레스 안주려고 그냥 점수 맞춰서 가라고하는데 저는 그게 엄마가 나를 포기했구나 라고 들리네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하고 저는 맨날 싸우고요...
메가 모의지원으로 찾아보니까 그나마 집가까운데가 용인대하고 성결대입니다. 성결대는 아무과나 제가 골라 갈수 있는 입장이구요.(점수로만 봤을때)
용인대는 막상 가더라도 그나마 경행이 좋아보이는데 지원자 평균점하고 똑같으니까 떨어질것 같아요...
오늘 학교가서 선생님이 갖고있는 엑셀프로그램(진학사.유웨이,비상에듀 다 모아놓은거)돌려보니까 성결 용인 평택 기타 잡대들 다 떴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런대학들 정말 가기 싫어요
그리고 저희집 형편도 뻔히 알면서도 재수 하고 싶습니다. 하다못해 학원은 안다니더라도 독서실재수라두요...
그런데 그게 힘든것도 압니다. 하지만 지금 상태로 갈 수 있는 대학들 정말 가기 싫은데 어떡합니까...
엄마는 돈도 문제이지만 네가 지금 점수 올려봤자 얼마나 올리겠냐 그리고 만약 실패하면 어떡할래 이러는데 저는 실패하더라도 한번은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이게 지금 객기 부리는거일 수도 있지많요...
방금 싸우고와서 지금 서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이렇게 글 쓰는거여서 정리도 안되고 죄송합니다.
여쭤 볼거는 만약에 제가 언급한 대학교 나와서 과연 취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재수하면 최소한 국숭세단은 가야 만족은 아니더라도 위안이라도 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경행나오면 경찰 가기 유리한것입니까? 아니면 단지 경찰에 관한 과목을 배운다는점에서 유리한건가요??
마지막으로 솔직히 취직할때 대학이 중요해요? 과가 중요해요??
우문에 현답 부탁드립니다....
과가 중요하지...전공으로 지원제한은 둬도 학교이름으론 안둔다...물론 같은 레벨의 대학일때는 전공보고 가라는 얘기...그리고 부모님에게 진짜 무릎꿇고라도 다시 부탁드려...너 마음은 이미 1년더 준비해서 재도전하고 싶은거 같은데...대학갈때 1~2년 늦게 입학하는거 아무것도 아니다...
고딩때 공부 안했으면 재수해도 똑같어. 남들 공부할때도 안한놈이 남들 처 놀때 공부할 수 있을꺼 같냐? 재수는 말이다, 원래 좀 하던놈이 수능을 망쳤을때 하는거야. 엄마가 딱 너를 알고 하시는 말씀이니까 그냥 점수 맞춰서 가라. 괜히 객기 부리다 고졸 장수생 된다.
쓰레기대학이라도 나오면 뭔가 좋아질 줄 아세요? 그냥 기술이나 배우세요. 그게 답임.
성결 용인 평택 가나다군 와..내가03때 원서질했던데네 어쩜이리 나랑 똑같냐..진짜 신기하다.난 결국 성결왔어
나도 처음에는 학교도 맘에 안들고 그래서 몇명애들만 친해지고 그랬다..
우리같은 점수대는 진짜 재수해도 안된다..현실을 직시해야되..나랑 비슷한 점수대애들도 재수해도 그게그거더라..
나도 재수하고싶었지만 포기하고 학교2년다니고 군대갔다와서 바로편입준비했다 너도 편입이 낳을듯하다
그때 재수했던애들 지금 빌빌거리고 있어..난 편입해서 아주대공대라도 다니고 있다..
너도 재수보단 편입이 낳을듯하다.. 왠만하면 글 안남기는데 와..몇년전 나랑 똑같은상황이야..점수대 갈수있는대학 재수고민.. 엣날생각나서 글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