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3 졸업예정학생이구요
대학교 가기전에 학기하고 용돈을 벌려고 공장알바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달에 130만원 정도 벌고 엄마는 동사무소에서 자활근로로 70만원 받고 있거든요
그러면 둘이 수익을 합치면 최저수익을 넘겨서 박탈될텐데 그러면 안되거든요
정말 변변치 않는 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기초생활수급자 혜택도 없어지면 큰일나거든요
그렇다고 알바를 그만 두자니 돈은 벌고 싶은데
알바들어갈때 면접관?님이 기초생활수급자는 통장으로 월급을 받을시 흔적이 남아서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구통장으로 월급을 가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대신 친구 이름이랑 주민번호,소를 알려달라하더라구요 이거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4대보험이 일을 하다 상해를 당할시 보상해주는 그런 보험이잖아요
이 보험 혹시 제가 들어도 되나요? 이거 들었다 혹시 기초생활수급자 박탈되는 건가요?
정말 돈이 필요한데 이런걸로 일에 차질이 생기다니 ㅠㅠ
님들 보시기에는 미꾸라지처럼 쏙쏙 빠져나가는 얌체처럼 보일지 몰라도 이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겁니다
진짜 이 딱지를 빨리 떼고 싶네요
믿을만한 친구라면 그렇게 해야져. 근데 친구가 돈 들고 잠수타면 어쩜. 그냥 현금으로 달라고 해여. 수표로. 은행에서 현찰로 바꿔서 집에다 모셔두는 거임.
ㄴ그게 공장에서 그렇게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럼 어차피 알바니까 친구한테 얘기해서 그렇게 하는 수밖에. 친구한텐 밥이나 사주고 뭐... 근데 믿을만한 친구여야...
4대보험 혜택을 받게되면 어쨌든 소득이 책정되기때문에 수급권은 박탈될거야.. 4대보험 안되는 곳에서 일하면서 친구 통장에 돈들어가게 하면 되겠지만...
기초생활보장법이란게 근로유인이 되게끔 일하는 사람보다는 노는사람이 돈을 적게 받게 되어있기 때문에 쩔수 없다. 이것도 받고 일한돈도 챙기려면 그만큼의 불편은 감수해야 될거야.. 아참 어머니 자활근로도 소득책정 되지 않나? 3개월이상 소득잡히면 수급권 짤린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