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12살 집안이 부유 음악으로 촉망받는 천재
14살 음악선생님 추천으로 성악 & 피아노 시작
15살 SM 기획사 오디션 최종면접에서 탈락 (지금생각하면 다행)
16살 예고 희망햇으나 집안의 몰락으로 좆망

성적은 상위권이였지만
나는 공고를 희망함
집에서는 인문계를 희망함

집안이 점차 어려워지고 이사를 자주 하다보니 학교를 몇번이나 옮길라는건지
좆같아서 검정고시 본다고 학교 떄려침 (걍 공고가게 놔두지)

대학 집안의 원조 없이는 힘들더라 그냥 한학기 다니고 자퇴 (의지부족 - 관심잇는과도 아니다보니..)

알바하다가 군대감

군대 전역후 친구들이 전부다 자동차 매니아다 보니 전부 기술관련에 타고 나버림... 대부분 그쪽으로 일하고 잇음


나 혼자 예술한답시고 설치다가 인문계 중퇴를 해서 대학도 갓다가 떄려치우고 군대 갓다가 지금 병신 백수짓하고 잇음

친구들 차 뜯어 분해하고 모여서 이런저런 정보 교환하고 만들고 집중하고 노력하는거 보면 존나 부러움..

맨날 옆에서 구경만 하고 담배만 졸라 피워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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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 형님이 졸업하고 취업이 안되면 그냥 닥치고 기술이나 배우래 
내가 8년전에 생각했던거랑 똑같은 말을 했어
하지만 8 년동안 난 뭐했는지 모르겠네..

2010 년엔 정말 정신좀 차리고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알바부터 해서 진짜 뻥 안까고 한 30 직종의 알바를 했는데 학력은 고졸이고 경력도 알바야 그냥
완전 씨발 인생 좆망한 경우야 돈만보고 앞을 달려왔다고 착각을 하는거지..


20대 초반때 남들 공부할때 돈이나 벌자 해서 공사판에 처음 뛰어들었을때..
그때는 젊으니까 다될줄 알았지.. 씨발 ... 나이 먹고 뒤돌아보니 
내 인생 내 맘대로 막나가는 인생이요 이렇게 산거더라고...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뭐 부터 해야할지 모르겟어
남들 다 아는 사실 나만 모를수도 잇으니 꼭 좀 답변좀 부탁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