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갤 눈팅하다보니 지잡대 4년제 나와서 생산직 가면 ㅄ 테크란 욕이 난무하길래 계속 눈팅만 하고있었습니다.

이제 2일정도 근무중인데.. 회사는 400명정도의 대기업1차 협력업체입니다. 대부분 고졸로 뽑아서 그런지 제가 지원을 하니깐 인사담당자께서

전화주시더군요. 4년제 나와서 할일은 아닌것 같고 게다가 비전공자라서 할 수 있겠냐고.. 백수생활한지 6개월정도이고.. 사무직은 갑갑해서

못하는 체질이라 해보는데까지 해보겠다고 하니 면접보지말구 그냥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월요일부터 출근했습니다.(오늘은 쉬는날)

뭐 연봉으로치면 특근다하고 상여금 700% 더하고 이러면 2600~2800정도더군요.

하는일은 자동화설비라인 오류나면 가서 패널로 오류수정하고, 부품 끼어서 라인중단되면 간단히 빼고 다시 라인가동하는일.

물론 라인생산직원분들하고 똑같이 하루종일 서있고 다만 여기서 뛰어댕긴다는 단점이..

첫날 기계 돌아가는 소음과 약간 공기가 탁해서인지 머리도 지끈지끈 거려서 내가 뭐하는거지란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그래봤자 지방대 나온 4년제이고 자격증3개에 토익은 중간밖에 되지 않는 내가.. 노려볼때는 없구..솔직히 자신감도 좀 없어지구해서

지원한곳이 이회사..

지금 머리속이 복잡해서 글이 논리정연하게 적혀있질 않네요 ^^;;

비전공이라 그런지 오류같은건 다 제눈에 똑같이 보이고, 그렇다고 신중하게 고칠려니 라인은 최대한 빨리 돌아가야되서 사수를 자꾸불러서

배웠던걸 또 물어보고. 사수한테 참 미안합니다.

이제 2일이라서 어리버리 되는건지..시간이 지나면 해결될련지..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