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난 인생 자체가 교대 근무 였다...

고졸 학력으로 제대로 된 직장 가겠냐???

해왔던 일들은 생산직 보안요원 네트워크 서버 관리 등등...

일단 이 일들의 공통 분모는 전부 교대 근무 라는거...

도합 6년을 교대 근무 해 오니까 완전 몸이 개병신 되었다...

내 친구들과 내가 만나면 맨날 하는 소리가

너 얼굴 안되보인다...주름살 많이 늘었다...폭삭 늙어보인다...

ㅅㅂ20대에 이런소리 들으면 니들은 좋겠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교대근무 후유증인거 같다...

일단 교대근무로 인해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니까 불면증이 왔다...

거기에 밤에 야식이나 이런거 먹게 되니 위궤양도 왔고...

탈모에 눈도 안좋아졌다...거기에 이 나이에 무릎도 안 좋고...

머 시파 이러냐 인생이...먹고 살라고 노력한거 뿐인데

결과가 이 모양...지금 다 때려치고 공부 하고 있다...이미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따 놓은 상태이고...4년제 야간으로 편입해서

일하면서 공부 하려고...

암튼 결론은 돈도 돈이지만 자기 몸 버려가면서 일하는건

좋지 못하다...걍 그래도 해야 겠다는 사람은 해봐...

결국엔 후회 뿐인걸...경험자가 말하는 거니 새겨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