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얘기 들어봐 21살때 톨게이트 입사 기술도 없고 학벌도없는데
정장에 넥타이에 하루8시간근무 130-150받았음
그시절 알바시급 2500정도 였던걸 가만하면 좋네 좋은직장이였지
아 세상살기쉽네~생각하며 2003년 군대가면서 미련없이 퇴사...
군대 다녀와서 기술배우면 못해도 200은벌겠지 생각하고 개발원 2년다님
졸업하고 2007년 금형업체 취직! 첫출근 하고 그라이더질 빼빠질에 하루종일 서있고
무거운거 날르고 ㅎㄷㄷ 첫날이라 9시쯤 일찍?? 보내줌... 집에들어오니 다리후들거리고
몸에서 쇠냄새 진동하고 진짜 이렇게 힘든일도있구나 망치로 한방맡은기분.....
담날 당장때려치고 회사인원 5명쯤되는 소기업 취직 월110받으며 개잡일다함
기계가공부터 영업 운전 프레스 사무등 연장수당 그딴거 없고 무조건 9-10까지잔업
여기서 3개월일하다 아는 형님소개로 나름 괜찮은 금형업체 취직 칼퇴근가능하고
잔업수당나오고 시급 4000원이지만 천국이따로없드라~보너스 잘나오고 가끔 햇빛보며 퇴근하고
1년쯤 일했나? 존내 큰 사고가났지 신체일부분이 절단되는.....다행히 젋어서 완쾌는했지만
장애자 될뻔하거지... 병원에 있으면서 진짜 이생각 저생각 많이했다...내가 무슨 죄가 그리많다고..
인생이 지옥같았어...모든것에 의욕을 잃었지.....
퇴원후 쥐꼬리만한 보상금 받고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더라 반년 동안 백수 주제에 차끌고다니면서 게임,여자,술
이제까지 모은돈 탕진하고 살다가 작년 가을에 맘고쳐먹고 미친듯이 이력서를 썼지 첨에 면접볼때 말도안나오드라
학창시절 내별명이 이빨이였는데 좆같은 내인생이 성격마져 바꿔놓은거지...
아맞어 절단된 부위는 손톱1mm정도임
금형에서 한번 사고 나면 대형사고 인데 .. ,, 다행이다 . 나도 지금 개발원다니고 있어 , 기계설계 ㅋ
다닐때 열심히 하시길
2학년떄부터 한번 공부에 몸을 불살라 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