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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취갤 채팅방에서 위와 같은 논지의 얘기를 들었다.
나는 고졸이며 군대 제대했고 올해 폴리텍 가려고 생각중이다.
채팅방에서 그와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중에 한놈이
너희같은 고졸들이 인생역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마. 닥치고 공뭔 시험이나 준비해라.
무슨 폴리텍에 개발원이냐 그냥 공무원준비해라.
그런말을 하더라. 그것도 집요하고 끈질기게.
어떤 미친놈이 그런말 듣고 인생을 거는 일이 분명한데 생판 얼굴도 모르는 새끼가 하다라는대로 다 하겠냐.
 저능아가 아닌이상 힘들것이다.
그리고 저능아가 아닌 이상 내가 해야할 일보다 공무원일이 편하고 쉽다는 것은 알고 있을것이다.
그러나 나의 개인적인 사정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친절하게 말해줬다.
그 이후에 들은 비난과 야유와 조롱은 길게 말하고 싶지도 않군.
각자의 삶이 있고 가치관이 있으며 굴곡이 있고 남에게 말하지 못할 말할수도 없는 고민과 사정들이 있을텐데
이것은 고졸로 한정하는게 아니라 이 세상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헌데 내가 고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무시당하고 욕먹는게 열받고 답답해서 글 한번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