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업무가 단순 입력에서 시작하다가
제작에 점검에 보고서에 하나씩 늘어나고 있네요
업무에 대해서는 그저 대충 만들어져 있는 샘플 하나 보고 만들고 있기는 한데
샘플에 없는 부분 같은 경우에는 알아서 만들라고 하네요
그럭저럭 버티고 있기는 한데
요새는 팀장이 관리는 이제 알아서 하라며 과제 자체를 던져주고
맨 마지막 마무리만 보겠다고 하더군요
음...
뭐라고 해야하나...
구성이 팀장(10년급 1명) 주임(1년 1명) 신입(7개월 3명)인데
과제가 제대로 마무리 지어졌는지도 모르겠고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면서 대충 설명하고 알아서 하라고 하고
일하는 방식이 마음에 안들거나 메일에 쓴 글이 마음에 안들면
이것저것 트집 잡아서 다시 하라고 한게 수없이 많네요
제가 일도 못하고 그래서 야근도 다른 사람보다 많이 하고 그러는데
아직까지도 일 잘하지 못한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겠죠?
매번 과제를 진행할 때마다 듣는 한소리 한소리가 하루에도 여러번 꾸중 듣네요
급여는 전문대졸에게 맞는 1800에 회사 자체의 복리후생과 대우도 괜찮은데
업무와 제가 맞지 않는 것 같네요
항상 완벽하게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한다는 팀장의 방침과
나사가 항상 빠진 듯한 저의 업무 진행은 언제 한번 크게 터질거 같은데...
혼자 못하겠으면 퇴근후 선배들한테 치킨과 맥주를 사주면서 똥꼬긁으면서 배워. 일하는시간에는 물어볼생각 하지말고. 직장은 학교가 아니야 이익을 창출하는 집단이지 신입 붙잡고 알려주려면 자기할일도 밀리고 귀찮거든
퇴근후 그냥 가르쳐달라고 하면 안가르쳐줘 그니까 술을 사주면서 똥꼬도 살살 긁어주고 하면 잘 알려줄거야
술한잔 사면서 야그하다가 물어보는게지 무조건 일하는시간에 어쩌고저쩌고하면되는가
자네는 지금 입사 후 첫번째 고비야. 본인이 느끼기에는 어느정도 일은 숙달은 됐는데 더 알려하면 할수록 어려워..아니 난해해 진다고 표현할게. 암튼 그런 니 업무 능력의 한계와 니가 상사를 잣같이 보기 시작하는 때가 그때부터야. 아 저색히는 좆도 하는거 없으면서 결재만 받고 결과는 다 지이름으로 내고 하면서 열받기 시작할거야.
그리고 팀장이 니 업무에 대해서 까잖아? 그럼 우선은 그자리에선 그냥 \"네 죄송합니다\" 하고 업무 종료 후에 위엣사람들 말대로 술한잔 사달라면서 \"이러이러해서 이해가 안갑니다~\" 라든지 , \"전 칭찬하면 더 잘알아들어요\" 라든지 암튼 니 능력껏 살살 긁어봐.
그게 적응이 되어가면 2번째 고비는 니가 약 1년차 되는 시기일거야. 그건 1년 되면 알려줄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