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4년제 2학년까지 다니고 군대갔다가 이제 한달있다가 전역해.. 24살..

근데 지금 다니는 과가 유아특수교육과라고 남자가 하기엔 좀 드문 과지..

고3땐 여자가 많아서 남자가 들어가면 취업이 잘된다, 지금 특수교육쪽을 계속 지원해줘서 비젼있다

그래서 들어갔는데... 현실은

임용고사 전국에서 적으면 10명.. 많으면 25명 정도 밖에 안뽑아....

아무튼 진짜 상황이 매우매우 안좋고 사립유치원이나 학교도 전부 기간제교사 밖에 안뽑는다...

35~40 나이 먹고 아저씨 됬는데 이런 아저씨들을 유치원선생님으로 써줄 유치원도 솔직히 없을거구..

나같아도 35살 아저씨보다 40살 아줌마 선생님 쓰겠다... 그리고 막상 들어가보니까

아이들에게 다정다감하게 잘 못대하겠고 진짜 안맞는다 유아라는 쪽이...



그래서 정말 고민고민한끝에

안산1대학이 지금 정시모집 아직 받고 있는데

4년제 2학년때까지 학점으로 정시지원 할수 있더라고 특별전형으로..

그래서 그걸로 방사선과 한번 지원해볼 생각이야..


뭐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방사선과 모 연봉 높지 않고 수명 짧고 그래도 일단 먹고사는데는 지장 없다니까...

여기서 이글 저글들 읽어보면 정말 취업이 하늘에 별따기고

초봉 2000인거면 잘 받는 거더라고.. 방사능은 초봉 적으면 1800 보통 2000~2200 선이더라고 개인병원...

물론 공부는 힘들겠지;

그런데 나 공부하면 어디가서 크게 뒤쳐지고 그러진 않거든 보통이상은 해왔음...

1학년 다시 입학해서 맘잡고 안놀고 학점관리 잘하면서 토익학원다니고 토익공부해서

종합병원이라고 취직해볼려고 생각중인데.... 어떨거 같아...

방사선사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자너...?

오늘 부대 복귀해야 되는데 진짜 머리 복잡하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