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관해 들은 내용인데

 -사람의 인생이란 벼랑끝에 한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과 같다.
 
  그 위에는 벼랑위로 올라오지 못하게 맹수가 지키고 있으며

 그 밑에는 천길 낭떨어지가 펼쳐저 있다.

 사람이 매달린 한 가지의 나뭇가지 주변에는 조그만 굴이 있는데

 흰쥐와 검은쥐가 주기적으로 나뭇가지를 갉아먹는다

 가지 주변에는 벌집이 있어 가끔 벌들이 사람을 공격하며

 사람은 벌집에서 떨어지는 몇 방울 꿀을 먹기 위해 발버둥친다-



이제는 내 인생의 한계가 보이는 시점에서

내 인생도 저런가 싶어

얼마 안되는 꿀을 쫒아 가면서 결국 쥐에게 나뭇가지가

다 갉아먹히는 신세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