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돈을 얼마주든 일단 취업만 시켜주면 열심히 일하고 싶은 생각이 있거든..
근데 면접관이 그러는거야.
\"그래도 본인이 생각해놓은 금액이 있지 않은가요? 괜찮으니 한번 말씀해보세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한 180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랬지..
그랬더니 면접관 두명이 깜짝 놀라면서 음..요새 다들 그렇게 주나???하면서 많이 주는거 아닌가? 이러더라구.
뭐 어차피 난 일단 돈은 상관없으니까 그냥 웃었지 그냥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그리고 이것저것 묻는데... 면접관이 이런질문을 하더라고..
면접관 : \"혈액형이 뭐에요?\"
나는 답했지..
나 : \"A형입니다.\"
면접관 : \"소심하겠네요..? 좀 내성적인 편이죠?\"
나 : \"음.. 그래도 친해지면 말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면접관 : \"흠...(뭔가 탐탁치 않은듯..)\"
나 : (........................)
면접관 : \"뭐 궁금한거 없으세요?\"
나 : (이미 급여, 근무조건, 시간 등등 다물어봤음...도저히 질문할게 없었음) \"음...음...\"
면접관 :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나 : 음....;;;;;;;;; (뭔가 더 궁금한게 있어야할 분위기)
그냥 그렇게 얼버무리다가 면접관이 그럼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래서 넹..하고 나왔지
중간에 생략된 부분도 많이 있지만 암튼 내가 궁금한건 희망연봉은 도대체 왜 물어보는거야??? 달라는대로 줄것도 아니면서 말이지..
한번 떠보려는건가?? 주는대로 받겠다는데 왜 자꾸 물어봐??
ㅋㅋㅋㅋ 나도 희망연봉 물어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