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좋아서 미대입시했고
4년제 만화과 몇개 있지도 않은거 떨어져서
전문대 만화과 나왔어
제대해서 대공원에서 애들 면상 그려주는 일 하다가
이렇게 살수는 없다 싶어서
뒤늦게 벼락치기 3개월 준비해서 미대편입 도전 했는데
레알 아깝게 한발 차이로 떨어졌어
너무 아까워서 편입 도전 다시하고 싶은데
이제 산업대가 편입반도 안 뽑는다네.... 미대편입은 사실상 포기고
토익을 850 넘게 받을 만큼 영어를 개 잘해도 될까말까 한판이야
부모님은 그림만 그려오던 애가 이제와서 공부를 얼마나 하겠냐고
일자리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난 아직도 편입 개 아깝게 떨어져서 미련이 쫌 남아...
25살..... 편입공부가 나을까? 취업준비가 나을까?
미술쪽은 경력 우선 아니냐? 님이 딱히 목표하고있는데가 없는거 같은데 목표 있으면 그쪽에서 학사학위 이상 요구하면 편입이라도 해야겠지. 그것도 아니라면 나이 더 먹기전에 경력 쌓고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수밖엔.
그렇게 미련이 남으면 미대공부해라. 주위에서는 욕먹고 힘들겠지만 안그러면 평생후회할듯..
ㄴ하다 안되면 후회정도로 안끝나죠.
예술계가 얼마나 비리 로비 난무하고 더러운 세상인지... 상상도 안갑니다. 온갖 더러운짓을 해가며 경쟁자를 까없애고 제자 작품 가로채서 자기이름으로 내밀고. 장난 아니죠. 바탕없는 사람이 예능하면 그냥 묻힙니다.
아직 25밖에 안됐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