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서울 생활에 염증만 느껴지네요.. 뭐 서울 중위권 대학이라고 해봤자, 어차피 서울에서는
정말 잘해야, 중견기업 들어갈까 말까고, 아니면, 신세한탄하면서 중소기업에서 기회를 노려야죠..
지금까지 쌓은 스펙은 토익 850, 토종한국인 기준으로는 잘하는 축에 들 영어회화, 그리고 컴퓨터 기능사
자격증 3개, 학점 3.5가 전부거든요..
지방에 내려가면 월세살 건 아니고, 아버지께 조금 지원 받아서, 전세 살거에요.. 제가 가진것도 2천정도는 있고..
한 3천만 아버지께서 지원해주시면, 지방 조그만 집에서 전세는 가능할 것 같아요.. 물론, 당연히 갚을 거구요.
제 생각에 월세하면서 돈 버는 건 답이 없거든요..
지방 가도 어차피 중소기업이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솔직히 같은 조건이면 지방에서 일하고 싶을
정도로, 서울 생활엔 정이 떨어질데로 떨어졌네요....
뭐, 암튼 이 스펙으로 지방에 내려간다면, 어느 쪽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지방에서 한달만 살아봐라. 그 소리 쏙 들어갈걸? 이런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학교다니면서, 일부러 방학이면, 각 지방 친구집에 머물면서 같이 놀고 공부하고 했습니다.. 서울이 확실히 인프라는 압도적으로 좋죠.. 그래도 싫어요. 어차피 유흥을 즐기는 스타일도 아니니까요ㅋ
제가 지금 대구사는데..일단 대구는 오지마십시요.
별땅쵸코님. 그쪽에 취직할 만한 곳은 많이 있나요?
청주랑 그 주변 추천한다..
학과가 조금 않맞지만 울산이나 창원,구미로 내려오시는 것도 좋습니다.일단 일자리가 많고 급여도 생각하시는 것 보다는 높을겁니다.게다가 결정적으로 집값이 싸서 정착하기에 좋습니다.중소기업에는 특히 석유화학 쪽에는 구인난이 심하므로 한번 알아보세요.
3000정도면 원룸,투룸 전세가 가능할겁니다.물론 실평수 27평이상이면 1억이 넘어가기는 합니다만 방이작고 거리가 먼데에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