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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하다가 시간지나서 전역한지 5개월

아버지 돌아가신지 1개월

모르겠다. 뭐가 어떻게 되는건지

그간 취갤 좀 많이 눈팅했는데, 의미없네 이젠

이전 집 처분하고, 이사하고, 세대주 등록하고, 차량 상속받고, 보험, 카드 등등

다 정리하면서 문득.

우리 부모님들은 엄청 힘들었구나..

멍청하게 동사무소 뒤에서 엉엉 울다가.

집에 와서는 밝은척.

내가 이렇게라도 안하면 다른 식구들이 더 슬퍼할까봐 (집에서 남자는 이제 나 하나라..)

씩씩한 척 하기 너무 힘들다

직장도 없고

앞으로 뭐 해야될지도 모르겠는데,

현실이 막막하기만 하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생활고로 자살하는구나.. 절실하게 느껴 요즘

이렇게 디시에 글 올린다는 행위 자체가 나한테 굉장히 사치스럽지만

이 글을 쓰고 나면 내일부터는 잘 될거라는 한가닥 희망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냥 이렇게 쓰고 있어

우리 잘 들 살자. 제발

건투를 빌게.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