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서른중반이고...

애 하나 딸려있지.

여긴 서울이고..

월수령액 인센티브 포함 750정도였으니.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난줄 알았어..

외제차는 아니지만. 국산 대형차 끌고다니며..

하이트 병맥에서 서민냄새가 나서. 꼭 듀벨만 마셨지.

아파트도 샀고.. 곧 서른평대 브랜드아파트로 옮길계획도 하고.

그렇게. 1년 반정도 꿈같은 시간을 보내다, 뭐하나 꼬여서. 지금은 퇴출당하고..

벌은돈 다날려먹고.. 겨우 전세자금(9천) 하나건지고. 지금은 연3천에 실수령 220 될까말까 하는 작은회사에 다니고 있지.

처음엔 힘들다가. 이것도 내복이니 하며 겨우 맘잡고 잘살고 있지.

사람은 그런거 같아, 지금당장 나락이라도 언제고 올라설수 있는거고. 지금 정상이라 떵떵거려도 언제 또 내려올수도 있는거지..

결론은 모두 힘내자는거지. 요즘 날씨보니 어차피 2012년 넘기긴 힘들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