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15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학창 시절 친구지만
군전역후 만나게 되었습니다
벌써 4년이 넘었습니다
제 친구 험담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친구를 진심으로 생각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참고하고자 하는것이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친구가 중학교 때부터 부모님이 시골에 계시고 할머니랑 살아서
그런지 철이 없고 세상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견해가 많습니다
제친구 스펙으로는 공고졸업. 공익요원 근무후 현재 계속 백수입니다
저는 제 친구가 직업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들은 참 오지람도 넓다고 그럴지도 모르겠으나 진심으로 걱정이 됩니다
현재 29살입니다
군대 전역후 24살부터 현재까지 일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집에서 부모님이 주는 돈을 받아쓰고 할머니한테 용돈을 얻어쓰고
작년에 잠깐 두달간 공구상사에 일을 했었는데
선배님이 기분나쁜 말을 했다고 그만 두었습니다
저는 자동차 조립라인에서 볼트나 박는 하찮은 직업이지만
그래도 친구가 걱정이 되어서
제가 말 주변이 많아서
아는 지인이 많습니다
그래서 공장내에 협력업체 부장에게 제가 부탁을 해서 취직을 좀 시켜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날 친구랑 처음으로 싸웠습니다
친구 하는 말이 공장은 냄새도 나고 일도 힘들어서 하기 싫다고 했습니다
저는 가슴이 내려 앉을 것만 같았습니다
나는?????????????????/
저는 XX자동차협력업체에2003년에입사하여 2006년에 발탁채용을 통해 XX자동차 직원이 되었습니다
공장에 들어온지는 6년이 됐네요
그럼 저는 6년동안 머 병신이라서 차 볼트나 쳐박고 있었을까요??
친구가 사업을 하겠다고 합니다
또 싸웠습니다
시골에서 벼농사 지으시는 아버님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살라고 했더니
돈이 있어야 사업을 한다면서
집에서 대줄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저도 솔직히 처음 친구 무시해서 공장에 차 볼트나 박으라고 한건 아닙니다
네 솔직히 무식하고 간단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형님들 저는 농사에 대해 모르지만 논이 20마지기면 얼마나 되길래 사업비용을 대주실수 있나요??
20만평 정도 되는건가요??
친구가 자존심도 엄청 셉니다
남에게 지는거 싫어하고
같이 밥먹으러 가면 머 이까짓거 얼마나 한다고 그러면서
내가 돈이 없냐 그러면서
정녕 통장에는 잔고가 없으며
지갑에 몆십만원 그걸 가지고 돈이 많다고 그럽니다
솔직히 너무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저는 여친이 없습니다
친구는 여친이 있어서
친구가 밥먹을 때 꼭 여친을 데리고 오는데
솔직히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친구 여친이 내거나 제가 내는데
제가 내기도 너무 벅차고
친구 여친한테는 제가 얻어먹는거 같아 너무 싫고
친구 여친도 학교에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친구가 낚시를 하고 싶다면서
여자친구를 졸라서
낚시세트를 90만원주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날 친구의 여친은 주둥이가 엄청 튀어나왓습니다
친구가 니돈은 갚는다고 그러는데
솔직히 친구 여친 또한 믿음이 없나 봅니다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친구가 플스3를 합니다
님들도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결례일지도 몰라도
제가 나이쳐먹고 플스나 하지말고 일이나 하라고
나이가 몆인데 애들가지고 노는 플스나 하냐고
제가 잘못한건 알지만
그땐 충동적으로 그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또 싸웠고 화해했습니다
친구가 하는말이 정말 가관입니다
돈이 없는 것들이 플스를 살려니 돈이 없으니
온라인 게임이나 하고 있지
그건 무료자나 컴만 있음 하자나
저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 자랑은 아니지만
제 월급통장에는 1억 2천여만이 있습니다
많을돈일지도 모르고 적을돈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50여만원 기계 돈이 없어서 못살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친구도 물론 힘들겁니다
그래서 자포자기 하는걸지도 모르구요
솔직히 이력서에
저는 잘난거 없어도 6줄은 씁니다
제친구는 공고졸업
공익 전역
두줄이 끝인데
경기도 안좋은데
뽑아줄 회사가 있을까요???
그런 자기 자신도 모르면서 나보고
공장에서 차 문짝이나 붙이면 힘들지 않냐 면서 기피를 합니다
정말 조언좀 해주세요
제일 답답한건 친구 여친입니다
일을 하라고 재촉도 안하고
그저 시골에 농사짓는 부모님이 가게라도 하나 차려주겠지 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웃긴건
저보고 공장에 볼트 박아서 머하냐고 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몆년뒤에 아파트 살거라고
친구는 그랬더니
친구가 지금 빌라 34평에 삽니다
물론 시골에 부모님이 사주신거
그래놓고
난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주위에 전부 집살려고 일하는데
난 일단 집이 있으니
머가 걱정이냐면
정말 친구지만 답답합니다
많은 리플 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해결방안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친구 스펙으로 취업을 할 수 있나요?? 29살입니다 경력은 두달 공구상사에서 일한거 뿐입니다 공익제대
사업을 하고 싶다고는 하는데 답답합니다
우리 회사사내협력업체도 작년에 3천이상은 받았는데
왜 안하려는 건지 물론 돈이 우선시 되면 안돼지만서도
어제도 회사에서 밥먹고 쉬려고 하는데
전화가 와서 낚시를 가자고 하네여
또 싸웠습니다
내가 너처럼 노냐고 정말 이런말할려고 한건 아닌데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제 새벽에 한시 넘어서 전화와서 제가 또 심한말을 한게 아닌가 한데
새벽에 급한일 아니면 전화하지말라고 나도 내일 일을 해야돼는데
대체 니 심심하면 전화하냐 그랬더니 알았다 알았다 끓을깨
그러더니 아침에 문자로 미안하다고 보냈는데 답장이 없네요
그리고 궁금한데 차에 신나 넣어도 상사에 팔때 가격에 상관이 있나요
요즘 신나단속한다고 막 정부가 대체 기름값만 올린다고 화를 내네요
지겹다네요
결론은 마지막줄이네.. 낚시는 안하네요?ㅋㅋ
그런 낚시가 아니구요 고기잡는 낚시에요 님
여자도 남자부모재산보고 사귀는거???
도움안되는 답변이지만... 어차피 친구래봤자 남입니다. 그리고 얘기 들어보니 인간못될 사람 같네요. 나중에 잘된다 해도, 그때되면 또 잘됐다고 님 무시할 사람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안됐다기보단 답답한 사람이고, 또 혹시 남자친구 부모의 재산보고, 그거에 희망을 갖고 사귄다면 그여친역시 하등 동정의 여지가 없는 겁니다.
저도 전역후 고등학교 동창 몇몇 만나봤지만 인간못될 쓰레기들이라서 하나남기고 다 끊어버렸습니다. 친구? 말이야 좋지요. 근데 조금이라도 이해관계 얽히거나 신분이나 사회지위에서 차이가 나면 상종하기 어렵습니다.